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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방음/내수

올뉴k7 2019년형 실내를 더 조용하게 해줄 자동차 방음

올뉴k7 2019년형 실내를 더 조용하게 해줄 자동차 방음 

오늘 소개할 차는 올뉴k7 2019년형 하이브리드 이며, 오너께선, 전체 풀 방음 시공 요청하셨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들에 공통으로 전기 모터에서 내연 엔 진으로 전환될 때의 이질감을 크게 느끼시더라고요.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가, 크지 않은 작동음이라고는 하지만 불현듯 발생하니.
체감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해서, 이와 같은 방음 의뢰가 대중적인 기대치 대비 의외로? 많은 하브 차량들입니다.

심플한 공정으로 상대적으로 다운된 비용으로 내연 엔 진전환음만 줄이고자 한다면...
엔진룸 + 대시보드 시공만으로도 좋은 효과 기대할 수 있으니 참조하시면 되겠으며.
혹은 스테디셀러! "도심형 패키지" 또는, 프론트 휠 하우스 휀다가 추가된 "도심 플러스 팩" 이면 더 나은 결과 있으니.
가성비 몹시 추천합니다.

그래도 한번 하는 거 완벽히 하자! 생각이시면 이번과 같은 전체 풀이 최상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전체 풀 방음을 의뢰하셨으니... 실내의 바닥이 보일 때까지 내장재들은 모두 탈착해야 합니다.





하부 노면, 풍절음이 바닥 철판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이죠.
그런 점을 제조사에서 모를 리 없습니다. 
순정 상태에서도 일정 부분 재진 + 흡음 처리가 되어 있지만, 미흡한 게 사실이고.
그래서 저희가 빈틈없이 보강함으로써, 한층 향상된 실내 정숙성을 완성해드리는 거죠.





하브 배터리가 스페어타이어 자리로 이동한 것은 좋은 결정인듯합니다.
그래서 휘발유 차량과 비교해 트렁크 용량은 다를 바 없이 넓은데.
안 그래도 트렁크가 넓은 편에 속하는 찬데... 충분하다 못해 광활한 수준입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들을 뜯고 붙이고 해본 경험에 비추어...
실내 공간 만들어 내는 것에 현,기 만한 브랜드가 없습니다. 진심 최곱니다.
최근 출시된 차량들의 2열 레그룸 보면 어마어마합니다.
그랜저 k7만 해도, 독 3사 플래그십. 그것도 롱바디에 가까운 수준이니...
대단하다 싶습니다.





엔 진 작동음을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대시보드 역시 탈착합니다.
많이 뜯어본 올뉴k7 2019년형 하이브리드라서, 신속하게 금방 합니다. 익숙하거든요.





하부 소 음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바닥 철판에 재진 패드 도포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합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단순한 반면, 손이 많이 가는 공정입니다.
대상물과, 소재 사이에 기포층이 생기지 않았을 때 최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손가락은 물론이고 가능한 여러 도구를 사용해 완전 밀착을 유도해야 하거든요.

아.. 그리고 부위에 따라서는 2중 혹은 3중으로도 패드를 반복 점착해서 보강할 필요도 있습니다.
노하우라면 노하우인데, 몇 년을 매일같이 하면서.
시공하고 난 뒤, 차량을 운행하시는 고객님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보강하고.
또 그것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저희만의 소중한 데이터인 거죠.
그래서 사진으로 봐서는 비슷해 보여도 실제 결과물에는 차이가 있는 겁니다.





트렁크도 중요합니다.
리어 휀다 휠하우스가 노출되는 곳이라 더 신경을 써야만 하는데.
프론트 휀다는 외부에서 진행하겠지만, 리어는 실내에서 끝을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게 더 효과적이기도 하고요.





재진 패드 특성상, 가청주파수 내의 모든 대역을 커버할 수 없어...
특성이 다른 소재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3M 社 정품 신슐레이트를 사용하는 건 아시죠?!
효과, 안정성 모든 부분 최상급의 검증을 마친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렁크에는 많은 양의 흡 음재 가 사용됩니다.

휠 하우스 주변의 공간에 의해 소음이 공명하고 또 그런 공명을 통해 증폭하게 되는데.
이를 차단하는 데에는 빈틈없는 흡 음처리가 좋은 해결 방안이기 때문이죠.





대시보드까지 함께 흠음처리 합니다. 엔 진음 잡는데 이만한 공법이 또 없습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입니다.

엔 진룸 역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대시보드만큼의 효과를 내지는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단점이라면 공정이 쉽지 않다는 것이고, 또 그런 이유로 경험 많은 작업자의 공정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업체 선정에 신중해야 합니다.
미숙한 공정으로, 잘못해서 새 차에 손상 생기고 흔적 남고 그러면... ㅜㅜ
많은 분들이 저희를 찾는 데엔 다 이유가 있는 거죠, 안목이 있으신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 내장 파츠들에도 깔끔 + 꼼꼼하게 흡음처리합니다.
이미 차체에 충분히 빈틈없이 하지만, 플러스알파를 기대하는 거죠.

방음이란 게 그렇습니다...
작은 디테일들이 더해지고 보강되어, 
전체적인 실내 정숙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측면으로 전해지는 소 음과, 풍절음을 줄이기 위한 도어입니다.

요즘은 순정상태에서도 도어 흡 음에 많은 신경을 쓰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중요성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결과입니다.





그리고 트렁크 도어 (리드).

도어와 함께, 크으으으은! 드라마틱 한 결과를 제공하는 파츠는 아니어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곳들입니다.






대시보드와 함께, 엔진 노이즈에 대응하기 위해 작업하는 파츠인 엔 진 룸 입니다.
올뉴k7 2019년형 하이브리드 엔 진룸은 카울 + 보닛으로 진행되며, 그중 먼저 보여드리는 곳은 카울입니다.





좌측으로 에어컨 히터 외기 흡입구가 있어, 작업 소재 선택에 신중해야만 하는 곳으로.


좌측 구명 사이로 실내 에어컨 필터가 있는 게 보이시죠?!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가 바로 저 필터 하나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인데.
그래서 호흡기에 유해할 수 있는 냄새, 가스를 유발하는 소재를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곳입니다.





철판에는 재진패드를 도포해 중, 저주파 음에 대응하며.
커버 내측에는 흡음재 입력해 중고주파 대역을 줄이는 공법으로 실시하는 올뉴k7 2019년형 보닛입니다.
대중적으로 널리 많이 시공하는 공정이니, 상세한 것은 패스하겠습니다~

그리고 프론트 휠하우스 휀다로 이어집니다.





차체에서 탈착한 커버.
반으로 나뉘어 두 가지 소재로 되어있는 올뉴k7 2019년형 휠하우스 커버입니다.

그중 플라스틱 재질로 소 음에 취약한 특성을 지닌 부위에는,
방진패드 도포를 통해 진동과 떨림으로 전해지는 저주파 소 음을 저감하며.





경화 펠트 부위는, 순정 흡 음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유지하지만.





그 위로, 신슐레이트 흡음재를 추가해 보강합니다.





방진패드를 도포했던 플라스틱 부위 역시 하는데.
방오, 방수 코팅된 신슐을 사용해 수분, 오물에 의한 오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 기술팀이 드리는 특별함이죠.





차체 소음 유입 구간에도 흡음처리해서 타이어 마찰음을 차단해야 합니다.
중요!

소재는 커버에 사용된 것과 같은 코팅 신슐 이죠?!
수분을 튕겨내고 점착하지 않기 위해 개발된 소재인 만큼 휀다에 사용하기에 최적입니다.
그래서, 그런 특성을 제조사로부터 전달받고서는 저희가 최초로 접목하기 시작했었습니다.





남은 건 작업 전 상태 그대로 탈착했던 파츠들을 재 조립해서 완성하는 것입니다.

저희의 전문 프로세스에 의한 결과물을 보는 오너분들은, 육안으로 달라진 건 전혀 없다고들 하십니다.
단지 소음이 줄어들어 실내 정숙성이 크게 향상한 결과만 있어, 불만 없이 만족하시는 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