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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방음/내수

전혀 다른차가 되버린, 코란도 투리스모

이번에 만나볼 車는 코란도 투리스모 이며.
오너께선, 전체 풀 자동차방음 시공을 요청하셨습니다.

전문 팀을 제대로 잘 찾으신 거죠?!

천정을 제외한 나머지 실내 전체를 모두 처리하여, 실내 정숙성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아래에서 보시겠습니다.

그리고 공감하신다면, 예약하시는 거고요.





코란도 투리스모 대시보드를 포함한 실내 대부분의 파츠들을 탈 거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부에서 올라오는 로드 노이즈, 전면으로 유입되는 엔진음 등등...
여러 경로의 다양한 소음에 가장 직접적인 대응을 위해 필요한 공정입니다.

정비 지침에 의거한 순서를 정확히 지켜.
파츠의 파손이나 손상에 관한 걱정은 없습니다.
또한 탈, 부착에 의한 잡소리 역시 걱정 없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반복한, 경험과 경력이 기술이고 노하우입니다.





도어는, 비닐로 서비스홀을 막아놓은 수준의 처리를 보니...
크고 많은 소.음, 풍절음 유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부 방진 작업이 가장 먼저 실시됩니다.
파츠의 탈착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하부 철판에...
진동을 억제하고 노이즈를 차단하는 성능을 보유한 재진 패드를 도포해서 진동과 소. 음을 거르는 과정입니다.

울 팀의 소재는 몇 년 전부터 RS 부틸 패드를 사용 중입니다.
사실 부틸 패드의 성능에서 아주 극적인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성능의 소재를 늘 찾고 발굴하는 중이지만, 현재까진 RS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뭐, 아시겠죠?!





구조상 타이어 소1음 유입이 많을 수밖에 없는 리어 휠 하우스 휀다는.
특별히 2중 3중으로 보강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너께서 피부로 느끼게 될 부위죠.





1,2열? 1,2,3열??
모두 빈틈없이 패드를 부착해, 좋은 결과 있도록 합니다.

대상과 자재의 밀착력이 관건인 공정으로.
작업자의 가장 많은 에너지 소모가 발생하는 과정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오늘도 묵묵히 일하는 우리 기술팀이에요.

회식을 해서, 체력 보강을 해야겠습니다.
지난달에는 풀 방.음을 포함해 이래저래 정말 많이 했거든요... ㅜㅜ





한층 효과를 극대화해줄, 흡음재를 추가 투입합니다.

차체가 길어서 많은 양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래도 효과만 좋다면 아깝지 않습니다.





휠 하우스 부근은 정말 많은 소비를 했습니다.
쿼터패널 내부의 큰 공간이 노이즈를 증폭하기 딱 좋은 구조거든요.
그래서 모두 흡음재로 채워 공명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9인승인 코란도 투리스모 라지만...
아무래도, 1,2열에 탑승이 빈번하겠죠?!

아이가 셋이었다면, 더뉴카니발 이나 이차를 고려했을 겁니다.
다행히 둘이고요. 셋째는 이제 힘든 나이가 되었습니다. 흠흠...;;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던 도어.

이제 두툼한 신슐레이트로 소1 음을 차단했으니.
측면으로 들어오는 소음과 풍절음은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케이블이나 구조 장치들에 의한 잡소리에도 효과적이고요.





실내 캐빈 룸이 1열부터 트렁크 끝까지 뻥~ 뚫려있는 코란도 투리스모.
트렁크 도어의 중요성은 당연하죠?!
이 역시 빡빡하게 빈 공간 남기지 않고 흡음처리해서, 조용하게 만들어 드렸습니다.
생각보다 소음 유입이 많은 곳이죠.

해치, SUV 등등...
원박스 구조에선 중요합니다.





그리고 꼼꼼하고 깔끔한 디테일.

작은 디테일이 모여 크고 우수한 결과물을 완성하기 마련이니.
소소하다면 소소한 파츠들이지만 이 역시 소홀할 수 없습니다.

한 땀 한 땀 모두 초음파 융착기를 사용해 점착하여.
물리적인 힘을 가해 뜯어내지 않는 한 영구적인 효과 발휘하게 됩니다.

접착 시트지나, 본드를 뿌린 것과는 다릅니다.





디젤 엔진음을 저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보닛과.





카울.

하지만 이 과정만으로 몹시 큰 변화는 기대하기 힘든 게 사실.
그래서...





대시보드 시공이 중요합니다.
큰 폭으로 디젤음이 저감하는 부위입니다.

공정이 까다롭고 작업자의 많은 경험이 필요하지만.
모두 갖춘 우리 기술팀이라면 문제없습니다.

그저 좋은 효과만 누리시는 겁니다.
사소한 단점도 드리지 않습니다. 당연한 거죠.

그런데 유독 쌍용 차량들이 소위 말하는 빨? 이란 걸 잘 받습니다.
최근 G4 렉스턴부터 해서 카이런 티볼리 등등... 다 그랬었습니다.
그만큼 기본 처리가 미흡해서 그런 게 아닐는지 유추해볼 수 있겠습니다.





전면 타이어 소음에 대비한 프론트 휠 하우스!

차체 유입 구간에 흡음 처리하고요.





탈착한 커버에 재진, 흡음 2중으로 처리하여 완성합니다.

이로써 이번 코란도 투리스모의 전체 풀 자동차방음 전문 시공은 완성입니다.
이제 남은 건 작업을 시작하기 전 컨디션 그대로
탈착했던 파츠들을 재 조립하는 것!

물론, 흔적 없이 완성되었음은 당연하겠죠.
그리고 오너께선 효과에 대단히 만족하며 차량을 출고해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