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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블랙박스/수입

벤츠 GLC 내비게이션 한국산 아틀란 튜닝

입고된 벤츠 glc 220d 입니다.

입고하기까지 사연이 조금 있는데.

여튼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너께선 다름 아닌,

 

 

 

벤츠 glc 220d 순정 네비게이션이 불만입니다.

사용하기 불편하니...

거의 사용을 안 하게 되고.

스마트폰 거치대를 활용해서,

모바일 네비게이션을 사용하셨던 듯합니다.

모니터 옆으로 보이는 거치대가 이를 짐작게 하고 있죠?!

하지만 그 역시, 단점이 존재합니다.

전화 통화가 많은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어쩌면,

이와 같은 선택이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존 순정 시스템의 변화 없이.

여러 장비의 추가 설치 만으로,

편하고 정확한 한국형 네비게이션을 추가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심지어...

터치스크린!

벤츠 glc 220d 차량 내부의 lcd 모니터조차 원래 것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커맨드의 'navi' 버튼을 눌러 화면을 전환할 뿐이죠.

그래서,

커맨드 화면과 한국형 내비 화면이 공존합니다.

버튼으로 어떤 화면을 볼지 결정하는 것이고요!

맵은 아틀란을 선택해주셨습니다.

빠르고 쓰기 편한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그렇게 안내를 하는데...

소프트웨어 제조사의 방향 설정이 확실한듯하죠?!

그런데 실제 사용해봐도 그렇습니다.

무척 공감!

지도는 심플합니다.

시인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죠.

그러면서도,

주요 건물들은 디테일하게 구현하고 있고요.

여러 다양한 길 찾기 방법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검색 방법 중 하나인...

통합검색!

이름 명칭으로 목적지를 찾아줍니다.

초성만으로도 스마트하게 찾을 수도 있답니다.

모든 작동은 '터치스크린'입니다.

쉽고 빠르고 편한 입력 포맷이죠.

여전히 많이 문의하시는 것 중 하나에 대한 답변...

 

모니터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터치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목적지를 임의로 설정해서,

'모의 주행'을 합니다.

이유는...

벤츠 glc 220d, hud (헤드 업 디스플레이)의 연동을 확인하기 위함이랍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없는 차량에,

새로 설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hud에 애프터 인터페이스를 추가해,

아틀란 네비게이션의 정보를 투영하게 하는 것이에요!

내비만 설치하는 것에 비해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만,

그로 인해 얻는 장점은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상.

벤츠 glc 220d, 한국형 내비게이션 설치 안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