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방음/내수

기아차 k5 쾌적한 주행 환경을 위해!

오디오스 2019. 5. 10. 11:33

이번 기아차 k5 오너께선...

실내 정숙성 향상을 위한 전체 풀 방음 시공을 요청하셨습니다.

 

 

풀 시공이니 실내 부품들을 탈착하는것으로 시작합니다.

1,2열 시원하게 부품들을 남김없이 탈착합니다.

트렁크도 중요합니다. 뒤쪽 휠하우스로 해서 많은 타이어 소리가 전해지거든요. 

lpi 차량이라 lpg 봄베가 보입니다.

대시보드 까지 모두 말입니다. 
엔진소음 잡는데엔 바로 이 대시보드가 몹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닛 + 카울 시공하는 엔진룸도 좋은 역할을 하지만 대시보드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인게 사실일 정도니 말 다했죠.

그리고 그외에도 도어 문짝, 엔진룸, 외부 휀다 등의 부위들도 모두 작업을 준비하고있습니다.

탈착을 다하면...

하부에서 올라오는 주행 노이즈에 대비한 방진패드 도포 합니다.

빈틈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봐도 안보입니다.  

프레임 부위는 시공해봐야 아아아아아무 효과 없으니 생략한거고요.
해봐야 무게만 늘어납니다.

트렁크도 빡빡하게 채워집니다.

봄베 아래 철판에도, 꼼꼼하게 했으니... k5 오너께서도 만족하시겠죠.

방진패드 작업후 이어지는 흡음재 도포.

안정성과 효과 모두 충분히 검증된 3M 社 "신슐레이트" 가 사용됩니다.

트렁크 입니다. 보기에도 빡빡하게 빈틈 없어 보이죠?!

타이어 소음이 많은 휠하우스는 더 그렇습니다. 빡빡하다 못해 빽빽!

측면으로 들어오는 잡음을 잡기위해 도어 문짝도 시공합니다.

1,2열 모두 해야죠.

사진을 보고서,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스피커 교체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앞, 뒤 다바뀌었죠.

모두 jbl 입니다. 가성비 로는 정말 괜찮습니다.


틀림없습니다.

K5 B 필러 까지 장치를 마련해두었습니다.

트렁크 도어 (트렁크 리드) 역시 해야 합니다. 

SUV 만큼의 큰 효과는 아니어도 안하는것보단 백배 낫습니다.

커버도 하구요.

A 필러 커버.

B 필러 커버 입니다.

모두 흡음재를 부착해서 외부 잡소리를 잡아줄겁니다.
고정은 모두 초음파 융착기기로 했으니 내구성 걱정도 없습니다.

대시보드 입니다.

이제는 공정, 공법에 대한 문의가 거의 없습니다.
그냥 다들 믿고 하십니다.

하긴... 그동안 수백 수천대를 했으니, 그럴만도 하지요.

보닛으로 이어집니다.

철판에는 방진패드 두르고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안되지요.

그래서 이곳에도 흡음재 넣어줬습니다.

역시 초음파 융착해서 본드로 붙였거나, 접착방식 보다 월등히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수입차에는 없는경우가 많은 카울입니다.

없다기보다는, 방음의 의미가 없는경우겠지요.

이번 K5는 다릅니다.
꼼꼼하게 해야하는데...

외기 흡입구가 있으니, 여기까지 하고 끝 입니다.
더이상 뭐 어쩌려고 해봐야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습니다.

타이어 소리 줄이는데 그만인 휀다, 휠하우스 입니다.

실내로 소음이 들어오는 주요 경로를 막는것으로 차체에는 할거 다했습니다.
엔진이 있는곳으로 이어진 철판에 바르고 뿌리고 해봐야 방청 효과일뿐 입니다.

아시죠?!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휀다 커버에 방진 패드 붙입니다.

그렇게 해서 커버의 두께가 두꺼워지는 효과를 노리는 거죠.

그럼으로써... 중, 저음의 소음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요.

흡음 신슐레이트를 그위로 다시한번 부착해줍니다.

방수 코팅된 소재라서, 차량 외부에 사용하더라도 문제없습니다.
그러려고 나온소재 이니깐요.

이로써 K5 풀 자동차 방음은 완성입니다. 남은건 탈착했던 부품들을 원상태로 돌리는겁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다보니 간단해 보이는데...
1박 2일이 걸리는 대 공사 입니다.

그래서 비용이 생각보다 비쌀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