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펠리세이드) 기대이상으로 조용해진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아주 핫한 차량이죠? 바로 현대 팰리세이드입니다. 오늘 입고된 이유는 바로 부산 자동차 방음을 하기 위해서랍니다.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 )
전체(Full) 방음 패키지
- 엔진룸(본넷, 카울)
- 실내(대쉬보드, 1열, 2열, 3열, 트렁크 하부, 4도어, 트렁크)
- 실외(프론트 휀더)
우선 꼼꼼한 시공을 위해 전체 부속품들을 탈거를 진행합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진행된 카울과 본넷이네요. 크기가 거대한 만큼 노출된 철판 부위도 상당하네요 ;;
실내로 들어와 대쉬보드의 파츠들을 후다닥 탈착을 진행했습니다. 내부 공간에 3M 신슐레이트를 충전시키기 위해서죠.
아니나 다를까 많은 큼지막한 공간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이 공간에서 공진, 공명현상이 일어나 엔진음이 더욱 크게 들리게 되는 것이죠.
현대 팰리세이드에서 부산 자동차 방음 팀에서 사용하는 3M 신슐레이트로 보강된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자동차 기업에서도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자재 성능 또한 믿어 의심치 않죠!
클러스터를 탈착하게 되면 저렇게 하얀 신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아주 다양한 곳곳에 흡음 보강을 해놓은 모습입니다.
중앙 센터패시아 쪽도 이렇게 조치를 취해놨군요. 아래에서 보시겠지만 이렇게 드문드문 되어있는 부분을 추가적으로 보강 작업된 사진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실내를 다 탈거를 했습니다. 기존 싼타페와는 크게 다르지 않는 부분이네요. 다만 3열이 전동시트라 다소 무거웠던 ;;
1, 2열 하부에는 이렇듯 순정 데드너의 모습이 보입니다.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역력하네요! 하지만 우리 인스톨 팀에게는 더없이 부족해 보일뿐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트렁크도 동일하게 되어있네요. 문득 생각나는 게 현, 기는 참 정비하기 좋은 차라고 매번 느낍니다. 외제차는 좀 복잡하거든요. 또 국내 다른 브랜드 차량들도 편하긴 하지만 현, 기 정도는 아닌 건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요 : )
현대 팰리세이드 뒷 휀더 부위는 다소 취약하군요. 자신이 있었을까요? 데드너 양도 좀 부족해 보이고. 좀 소음이 있을 법합니다. 우리 부산 자동차 방음 인스톨 팀이 조치를 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높은 알루미늄 함류랑과 부틸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 방진 매트! 그 덕분에 매우 좋은 재진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소리의 헤르츠 변화를 극적으로 바꿀 수 있죠.
더욱 차분하고 듣기 좋은 소리를 만들어 드린답니다. 그리고 한 겹이 아닌 2중, 3중으로 최대한 덧발라 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로써 얻는 이득은 단연 소음 저감이겠죠!
좌측에 보시게 되면 저 부분이 외부 공기가 내부로 들어가게 되는 입구입니다. 안쪽에는 에어컨 필터도 보이네요. 공기의 유출입이 잦은 곳이다 보니 인체에 무해한 자재를 쓰시는 거 맞겠지요? 또한 냄새가 심한 약품으로 시공된다면 아주 머리가 지끈 지끈하실 겁니다.
자재 선택의 중요성, 이젠 아시겠죠?
본넷도 노출된 부위에 딱 맞게 재단하여 인스톨해드렸답니다. 나머지 부위는 2중 철판 부위로 굳이 할 필요 없답니다. 무게만 증가시킬 뿐이죠.
방음도 차량에 딱 맞는 솔루션이 필요한 겁니다. 무턱 된 시공은 놉!
방진 매트를 전체를 도포한 모습입니다. 굉장히 작업이 잘 되었습니다. 역시 현대 팰리세이드 부산 자동차 방음이군요!
매트 공정은 실딩처리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이랍니다. 실딩이란, 접착면에 최대한 밀착시키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운전석 발판 아래이군요. 바디 프레임 중에서도 취약한 부위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곳에는 2중으로 작업되는 게 아무래도 효과적이겠지요?
마이크로 매트는 참 성능은 좋은데 작업성이 굉장히 떨어집니다ㅠㅠ 하지만 효과 하나만큼은 단연 최고니.. 포기할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1, 2, 3열 모습을 보게 되면 굴곡 처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언급한 실딩처리가 완벽히 되었단 방증이겠지요?
현대 팰리세이드뿐만 아니라 SUV 차량이라면 아주 중요한 트렁크, 뒷 휀더입니다. 부산 자동차 방음은 이러한 부분을 아주 잘 캐치하고 있습니다.
아까 보셨겠지만 방음이 미비했던 부분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뒷 휀더는 프론트 휀더와 다르게 실내에서 작업을 해야 올바른 작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할 때는 마땅히 할 수 있는 게 없거든요. 신슐정도가 전부이니 말이죠. 재진재와 흡음재 이 두 가지가 올바르게 병행되어야 올바른 효과가 나타납니다.
꼭 명심하세요!
3M 신슐레이션이 등장하였습니다. 초극세사 기술을 사용하여 깃털처럼 가벼운 것은 덤이고요, 불에 강한 난연성이라 화재 위험도 없고요. 더불어 아까도 보셨겠지만 대기업에서도 N.V.H 때문에 사용하는 동일한 소재입니다.
현대 팰리세이드에 딱 맞게 재단해서 인스톨해드린 모습 인상적이지 않나요? 역시 부산 자동차 방음이죠?
조립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제외된 곳을 빼면 꼼꼼히 인스톨 된 모습입니다. 여러 겹으로 해드리고 싶지만 조립이;; 되지 않아 더 못해드리는 게 항상 아쉽습니다.
우리 기술팀이 사용하는 등급은 D2 등급이죠. 딱 적절한 등급입니다.
추구하는 방식은 제일 밑 바닥에 시공되는 걸 우선순위로 둡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원활한 유지, 보수를 위해 부품들이 원래 위치 즉, 보이는 위치에 존재해야겠죠?
이렇듯 재진 매트와 흡음재를 사용할 때 제일 밑에 두는 게 그러한 이유입니다. 참 꼼꼼함과 디테일이 묻어나있죠.
공명 현상을 막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 모습입니다. 와중에 각 잡힌 모습이 인상적이죠?
이렇게 조치한 것은 대쉬보드 공정과 같은 논리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소리가 돌아나닐 수 없도록 막는 것이죠. 외제차 중에서 중, 상위급 모델을 뜯어놓고 보면 큰 조각의 흡음재가 하나씩 있는 모습이 있거든요. 소리의 공명을 방해하기 위해서죠. 똑같은 논리입니다.
세단과 달리 트렁크까지 뻥 뚫린 구조이다 보니 이곳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기 마련이죠. 제일 중요한 부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엔진 노이즈를 극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대쉬보드 공정입니다. 특히 이 차량은 2.2디젤이라 더욱 거슬릴 수밖에 없는데요. 정말 필요한 공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가 큰 만큼 내부에 공간이 어찌나 많던지.. 신슐이 가득가득 들어간 게 보이시죠? 글로브 박스 부위는 에어컨 필터를 원활히 교체하기 위해 뺀 곳을 제외하곤 빡빡하게 채워드렸습니다.
하지만 대쉬보드는 조심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메인턴스 부분, 스티어링 조작, 공조관 등 여러 곳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곳에 기술 없이 무분별하게 인스톨 된다면 기계적 오류, 소프트웨어 오류 등이 발생할 수 있겠지요?
업체 선별에 중요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B 필러 내부도 빠지지 않고 이렇게 세심하게 마무리해드렸습니다.
도심 주행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 시에서 발생하는 풍절음, 듣기 거북하시죠?
그것을 저감해 주기 위해 서비스 패널에 딱 맞게 재단하여 초음파 융착기로 정성스럽게 고정해 드렸습니다. 정말 우리 인스톨 팀이라서 가 아니라 퀄리티가 남다른 건 인정해 줍시다 : )
탈착 된 각종 파츠들에게도 흠읍재를 투입시켜 드렸는데요! 하나하나 효과는 미비할지라도 여러 개가 모이면 시너지는 커지죠.
그것을 잘 알고 있기에 빠짐없이 융착기로 단단히 고정해 드렸습니다. 웬만해선 떨어지지 않아 폐차하지 않는 이상 계속 붙어있을 겁니다. 그만큼 효과도 지속이 되겠죠?
트렁크 내부가 뭐가 이렇게 큰지.. 소음이 그만큼 유발이 될만했습니다. 그래서 메인턴스를 고려해서 충분히 채워드렸습니다.
트렁크 커버도 빼먹지 않고 2차로 흡음처리해 드렸습니다.
본넷 커버와 휀더 커버도 아주 꼼꼼히 고정해 드렸죠. 차주님이 아주 빡빡하게 채워달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보시기에 어떠신가요? 그대로 이행되었지요?
기존에 펠트로 구성된 커버가 아니었다는 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 정도 급이면 정숙성을 위해 그렇게 해줄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강성과 진동에 강해지기 위해 매트를 빼곡히 부착해 드렸습니다.
빗물과 습기에 노출된 곳이다 보니 다른 재질을 사용하였죠. 바로 방수, 방오 기능이 들어가 있는 흡음재입니다. D3 등급이라 두께도 최고죠.
노면 소음과 빗물, 돌 등 효과적으로 차단해 줄 것입니다.
이곳은 주행 중에 발생하는 풍절음이 유입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순정 흡음재들이 위치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애매한 양과 그다지 도움 되지 못할 것 같은 순정이라 더욱 더욱 보강해드렸습니다.
이제 바람 유입이 엄청 억제되었겠네요.
이로써 1박 2일간의 기나긴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차가 큰 만큼 많은 자재와 노력이 들어갔네요!
그래도 완성되고 난 후 참 보람차지 않았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