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리어모니터... 카컴 S9 입니다.
설치할 차량은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크으으은 덩치에 비해 액셀레이터 반응이 좋아 처음 시승해 보고선 깜짝! 놀란 차량입니다.
G4 렉스턴 스포츠 포스팅할 것도 있는데...
그건 다음에 하기로 하고요.
이번 주제 진행하겠습니다.
오너께서 요청하신 리어모니터... 카컴 S9 입니다.
1열 시트 헤드레스트 기둥에 체결되는 포맷의 제품이죠.
그래서 차량 변경 시에도.
적정 수준의 공임만 지불하면 탈착해서 재장착하는 이동 역시 가능한 장점이 있겠습니다.
제품 특성상, 차량 손상 없이 견고하게 고정되어 운행 중 충격에 의한 잡소리도 거의 없습니다.
대신 헤드레스트 일체형 차량에는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2개 1세트로 공급되며, 설치를 포함한 금액은 110만.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설치에 필요한 시간은 1~2시간이며, 이번 G4 렉스턴은 비교적 빠른 편에 속합니다.
차량 스타트 버튼을 눌러 전원을 인가하고,
리어모니터의 전원 버튼을 가볍게 누르는 것으로 카컴 S9 은 구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키오프시, 같이 꺼지는 시스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태블릿과 같지만.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는 겁니다.
차량 전기에 연동해 설치하여 그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선이 안 보이게 설치되어, 없는듯하지만 시트 내부로 케이블 배선들이 입력되어 있거든요.
내부 UI의 배치와, 로고를 설정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너께서 요청하신 건 메르세데스 벤츠 - Mercedes Benz입니다.
아마 모르긴 해도 벤츠를 보유하신듯 하고요, 그래서 익숙한 benz 로고와, ui를 요청하신 게 아닌가 합니다.
좌, 우 완전한 개별 작동이 되어 사용자 환경과, 로고 모두 독립된 설정이 가능하지만.
통일해서 일체감을 주는 게 보기에도 좋습니다.
언뜻 보면 순정이지요?
위에서 강조했듯.
안드로이드OS 기기로, 태블릿과 100% 같은 작동 시스템입니다.
단지 차량용 리어모니터 포맷을 지녀, 차체 전기를 끌어 구동하고 헤드레스트에 고정되는 것일 뿐이죠.
해서,
WIFI 연동을 통해 인터넷 웹서핑은 물론이며.
유튜브, 네이버TV 실시간 시청.
USB 입력을 통한 저장된 음악, 동영상 감상 모두 가능합니다.
그것도 좌, 우 독립으로 말이죠.
그래서.
장거리 여행 시, 뒷자리 동승자들이 지루할 틈 없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있는 그런 매직을 부리는 아빠가 되시는 겁니다.
정말 투자할만하지 않나요?!
그리고 가끔은 한적한 곳에 주차하고,
영화 한 편 보며 머리를 정리하며 고된 일상으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 보는 것도 좋겠죠.
힐링이 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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