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97 (911) 없던 블루투스 기능 생성 (비위드)

이번에 소개할 차는 포르쉐 911 입니다.

997모델인데요, 컨디션이 무척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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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께선 다름 아닌 블루투스 설치를 요청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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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모델의 경우,

블루투스는 물론이고 오디오 외부 입력 (aux) 기능이 없어서

aux 생성 작업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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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억스 개조로는 안되고.

pcm 2.1 에 맞는 광 옥스 (most aux) 생성기를 써서 외부 입력을 만들어놓은 뒤.

블루투스 수신 모듈을 연동하는 포맷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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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르쉐 911 오너께서는,

전화 핸즈프리 기능은 필요 없고.

高 음질 전송을 원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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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맞는 수준?의 고오급 수신 모듈인,

일본 비위드 社의 "rt-1" 모델이 선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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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드' 스러운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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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클 필요가 없는 거죠.

analog rca 시그널 출력은 당연하고.

코엑셜과 옵티컬 출력까지 내장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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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디오 시스템에서 메인 소스로 사용할 정도로,

'차량용' 블루투스 디바이스 중에선, 최상급의 음질을 구현한 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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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다소 가격대가 높다는 것인데.

most aux 생성기와 인스톨 공임까지 해서, 백만 원이 조금 안되니...

저렴하다고 하는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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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와이어리스 포맷을 바탕으로 한,

고음질 오디오 청취!의 목적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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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시디를 바꿔가며 음악을 듣는다는 게...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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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요즘'엔 말이죠.

여유 공간이 많지 않은 포르쉐 911 차량이다 보니,

most aux 생성기와, 비위드 rt-1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설치하는게 수월하지만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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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고, 잡소리 없이 깔끔한 설치를 위해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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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에 은근 강박이 있는 성격이라서,

대충은 또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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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했으면 안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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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설치를 마치고 나면.

cd 체인저 입력을 통해 블루투스 신호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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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optical) 입력되므로...

생성된 aux라 해서 음질이 못하거나 그런 단점은 없습니다.

간단한 페어링 과정을 거치고 나면...

이제부터는

깨끗하고 또렷한 사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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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저장된 무손실 음원.

혹은, 멜론 지니 벅스 등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사운드를

청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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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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