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차량, 올뉴k5 2019년형 입니다.
오너께선, 소음에 관련해 불만이셨고.
그런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저희를 찾으셨습니다.
외부에서 유입되고 있는 노이즈를 포함 내부 내장재들의 유격과 마찰에 의한 잡소리까지...
차주께선 diy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데까지 노력을 하였지만, 비 전문가인 개인의 한계는 분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대시보드 센터패시아의 잡소리는 정말 미치죠...;;;
상담 끝에,
저희 스테디셀러! '도심 플러스 팩' 시공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오너분의 요구로 b필러 추가 작업까지 하는 것으로 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보시죠!
보닛입니다.
보닛 철판에 차음 패드 붙이고, 커버 안쪽에 신슐레이트 넣고.
심플한 포맷입니다... 흔하게 볼 수 있기도 하고요.
그런 만큼 검증된 효과와,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겠죠?!
간단해 보이는 공법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 역시 없지 않아 있습니다.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 루프와 함께 가장 노출이 많이 되는 곳인데다.
엔진의 열기를 직접 전달받는 부위다 보니, 소재의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는데요.
저가형의 콜타르가 섞인 싸구려 소재는 열에 약한 특성으로, 오래지 않아 녹아서 떨어집니다.
녹아서 떨어지기만 하면 다행인 게....
이게 걸쭉한 페인트처럼 흘러내려 보닛은 물론이고, 엔진룸까지 더럽히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최악의 경우,
보닛 실딩 고무에 점착해서 보닛이 안 열리는 실 사례를 보기도 했습니다.
둘셋의 힘으로 억지로 열어내기는 했지만. 고무 몰딩들은 결국 모두 교환했습니다.
조금 싸게 하려다, 더 큰 수고와 비용 폭탄을 맞은 사례죠.
저희가 사용 중인 흡음재는, 3M 신슐레이트 입니다.
억지로 불을 붙여도 그냥 스르륵 꺼져버릴 정도로 안전한 소재니 다른 걱정 할 것도 없겠죠.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차량용 흡음 소재입니다!
카울입니다.
이곳은 빗물 세차수가 항상 흐르는 곳이다 보니.
수분을 흡수하는 소재는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칫 그런 소재를 사용했다가는, 곰팡이 주요 서식처가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포자들을 에어컨 외기 흡입구를 통해 그대로 우리가 마시는 거예요.
에어컨 필터가 있어서 웬만큼 여과하겠지만.
반복되어 필터 자체가 균들로 범벅이 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런 이유로,
방음 소재의 선택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냄새가 있다거나, 가스를 발생하는 소재 역시 금물!
사진 좌측의 큰 구멍이 바로, 에어컨 히터 외기 유입 구입니다.
좋은 안 좋든 외기는 모두 저곳을 통과해야 하니, 카울 주위는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방음도 좋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니 말이에요.
그렇다고 그런 유해 소재들을 사용하지 않았다! 해서 효과가 반감되고 그런 것도 아니니 말이죠.
여러 겹의 차음 패드를 도포해서 가능한 많은 엔진소음을 차단하고 반사합니다.
보닛과 카울에 그쳐서는 극적인 변화를 감지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실시하는 대쉬보드!
세상 그 어떤 공법보다도 엔진 소리를 줄이는 효과가 큽니다!
뭐, 일이 많고 복잡하고 소재를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하고 등등 등등...
까다로운 요건들이 있다지만.
그런 까다로운 요건들이 모두 갖춰졌을 때는, 세상 확실한 효과를 보장받을 수 있으니 말이에요.
접해보기 전에는 많은 우려들을 하십니다.
내부에 열이 나고 습기가 어쩌고저쩌고...
하지만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열이 발생할 것도, 습기가 있을 이유도 없습니다.
정확히 내부 구조와 시스템을 알지 못한 우려일 뿐.
카오디오 튜닝과, 방음을 시공해서 몇 년간 차량을 운행하시다...
최근, 차량 교체를 위해 오디오 탈착 건으로 방문하신 한 오너께서는.
그동안 몇 년간 카오디오스 덕분에 이상 없이 차량을 쾌적하게 너무 잘 운행했다 하시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가감 없는 완벽한 팩트!
빈틈없이 내부 빈 공간을 모두 채워,
엔진음이 실내로 전해질 수가 없도록 하는 게 관건이죠.
그 가운데, 메인터넌스에 필요한 공간은 남겨두는 게 기술이고 노하우!
엔진 가동 시 대시보드를 타고 들어오는 소리가 최소 50% 잡히는 결과 있습니다.
누적 데이터를 통계로 봐서, 차량마다 같은 양을 사용하더라도 더 좋은 효과가 있기도.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설계에 의한 영향이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쌍용차량 대부분은 저부터가 감탄할 정도이고, 제네시스 등등 그런 차종이 많습니다.
반대로 상대적으로 조금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효과가 덜? 하다 싶은 차량이 있는데.
나름의 노하우를 접목해 그런 격차를 점차 줄여서 이제는 거의 상향 평준화되었다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백 대는 족히 넘을 만큼 많은 시공을 했는데...
그만하면 그럴 수 있지 않겠어요? ! ㅎㅎ
여러 탈착해두었던 부분들에도 많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플라스틱 소재의 내장재들이 벌어져 발생하는 유격으로 서로 마찰해 잡음이 생기는데요.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플라스틱의 탄성이 저하되고 경화되어 그 정도가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출시 얼마 안 된 신차임에도 그런 잡음이 있다면, 조립 미스 혹은 파츠 불량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이와 같은 흡음 처리로 완화해 저감하거나 완전히 없애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엔진이 작동하고, 주행풍에 의한 풍절음을 포함 다양한 노이즈들이 실내로 유입하기 전.
흡수해서, 실내 정숙성을 향상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습니다.
같은 브랜드의 차량이라 하더라도...
등급? 세그먼트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게 바로 이런 nvh 처리인데요.
그런 nvh 수준에 따라서,
실 주행 시 드라이버 혹은 탑승자가 느끼는 주행 승차감과 정숙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구조가 어떻고 강판의 비율 어쩌고저쩌고 하는 기술적인 부분은 논외로 하더라도 말이에요.
오늘 주제는 노이즈이고 그런 노이즈를 줄이는 방음인 거 아시죠?!
측면 도어를 거쳐 유입하는 소음 역시 상당합니다.
타 브랜드 대비 도어에 많은 공(nvh)을 들인 현대, 기아 자동차.
그래도 우리 할 일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여지가 많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소음을 줄이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오디오 음질 향상에도 많은 영향이 있으니...
작업 후 실제 체감하는 긍정적인 요인에 플러스가 더해집니다.
노이즈 잡음 등의 소리에 민감한데, 오디오 음향에 민감하지 않을 리 없거든요.
경험상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래서 스피커 튜닝을 함께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업무들을 같이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의뢰하시는 건 아닐 테니 말이에요.
2열 하부와, 트렁크 커버는 하부 노이즈에 영향을 미칩니다.
주행 중 노면음과, 하부 풍절음 등...
여러 소리들을이 많이 유입되는 곳이에요.
풀 시공을 해서, 전체 바닥을 다하는 게 효과만 놓고 봐서는 최선이지만.
도심 시내 주행이 대부분인 운행 패턴이라면 이렇게 정도가 많은 부위에 집중해서
가격 대비 성능을 생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인데요.
이번 경우에는, 도심 플러스 팩 구성으로...
앞 휀더까지 시공함으로, 걸러지는 하부 소음이 더 많습니다.
그로 인해, 운전자가 느끼는 실내 정숙성은 더 좋아지기 마련이고요.
패키지 구성에 포함된 부위는 아니지만.
오너의 요청에 의해 실시하는 'B필러' !!!
기둥 내부의 공명 발생을 대비해, 신슐레이트 흡음재로 완전히 공간을 채워버리고 난뒤.
b필러 커버 내부에도 흡음재를 덧대어 융착해 완성합니다.
벨트에 의한 잡음 발생도 잦은 편이고.
생각보다 많은 공명이 발생하는 곳이라서 추가 오더에 의한 효과는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크지 않은 비용 대비 꽤 괜찮은 곳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ㅎㅎ
타이어 소음을 확 달라지게 해줄...
'프론트 휀더' 중에서도, 커버입니다.
휠 하우스 커버를 벗겨낸 뒤, 안쪽에 여러 장치들을 더하는 것이죠.
시공 후 오래 절대 떨어지지 않게, 초음파 융착으로 흡음재와, 커버를 일체화 시킵니다.
초음파를 가해 일시적인 높은 온도로 서로를 녹여 점착함으로써.
인위적인 힘으로 서로 뜯어내지 않고서는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휀더 휠 하우스에 가장 어울리는 공법이기도 한데요.
더해, 외부 오염물과 물에 내성을 가진 코팅 흡음재를 사용함으로써.
소재 자체의 수명을 확보하기까지 했습니다. ^^
비오늘날 도로의 물이나, 모래 등의 이물질들이 타이어에 묻어서 튀고 부딪혀 발생하는 소리들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마찰하면서 발생하는 소리들을 걸러서 줄이는데 이만한 공법이 또 없죠?!
실제, 가성비 우선순위 '일 순위' 인 곳 중 한 곳이기도 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시보드와, 휀더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
차체 유입 구간에도 흡음 처리를 추가하는데요.
앞서 휠 하우스 커버에 사용한 소재와 같은 소재를 적용해 완성합니다.
1990년대 그랜저 xg 휀다 인슐레이션 패드 순정 부품을 구해.
여러 차종에 diy 접목하며 놀라운? 효과에 만족하며 기뻐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적용되어 있지 않은 차량을 찾는 게 더 빠른 게 사실인데요.
이와 같은 철저한 보강을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정품' 3M 신슐레이트 에서도,
가장 두꺼운 소재인 'D3' 등급 코팅 패드를 사용해서.
더 이상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끔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로써.
올뉴k5 2019년형 의, 도심 플러스 팩 + B 필러 시공은 완성입니다.
남은 건 흔적 없이 원상태로 복구하는 것이죠.
여러 검수 시스템에 의거 철저한 점검 후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비로소
차주님께 차량을 인도해드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오너께선 결과에 만족하시는 일만 남았는데...
감사하게도 무척 만족하신다는 후기를 직접 주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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