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렉스턴 스포츠 스피커 앰프 우퍼 full~
안녕하세요, 부산 카오디오스 입니다.
오늘 만나볼 차는 렉스턴 스포츠 입니다.
오너께선 카오디오튜닝 시공을 의뢰하셨고요.
아래에서 보시겠습니다.
☆구성
f. speaker - JBL gto 2way component
r. speaker - JBL gx 2way coaxial
s. woofer - JBL bass pro sl
p. amp - JBL gx 4ch
G4 렉스턴 스포츠 앞,뒤 도어 4개 모두 방진 작업이 필요합니다.
서비스홀을 비닐로 수분 유입에나 대응하는 수준이니... 스 피커 전, 후면음의 격리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작업인데.
진동을 억제하는 목적의 방진과, 홀 실딩으로 인클로저 화를 동시에 노렸다 볼 수 있겠습니다.
요즘 현대, 기아차 혹은 벤츠 bmw의 서비스 패널 구조가 일반적인데 반해 이번 차량의 경우처럼, 여전히 서비스홀 구조를 취하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패널이 우수하고 홀은 뒤처진다!의 개념보다는 제조사의 취지가 다른 것으로 이해하고 수용해야 합니다.
장단점이 있으니 말이죠, 정비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오디오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서도 그렇습니다.
프론트는 트위터와 미드우퍼가 분리된 컴포넌트 타입.
리어는, 일체형인 동축형, 코엑셜 타입이 인스톨 됩니다.
순 정환경에 맞춰 내린 결정인데,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성형을 하지 않고 그대로 장착하는 경우라면 최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컴포넌트가 좋고 코엑셜은 아니다? 옛날 예기죠. 물론, 하이엔드 초 고가는 콤포넌트 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그것으로 일반화해서는 안되겠죠.
해서 프론트는 미드 우퍼만 순정을 대체하여 제이비엘 유닛이 입력됩니다.
단단한 베이스와, 깔끔한 중역. 입문급에선 이만한 거 없습니다.
설마... 로열티 지불하고 브랜드만 임대하는 현대 순 정 jbl 생각지는 않으시겠죠?!
순정 정품 트위터 가이드를 가공해서 제이비엘 소프트돔 유닛을 고정하고.
그리고 순 정이 있던 곳 그대로 교체합니다. 이로써, 외형으로 달라지는 변화는 없다 하더라도.
해상력을 비롯한 많은 부분에서 전반적인 성능의 향상으로, 카오디오 튜닝의 묘미를 느끼게 되는 거죠.
해상력의 증가로, 한층 또렷하고 섬세하며. 전에는 잘 들리지 않았거나 작게 들리던 미세한 소리까지 모두 캐치하게 되는데.
트위터 그레이드가 올라갈수록, 그런 성향은 짙어지며.
엔드급으로 갈수록 특유의 착색이 생기며 고유의 음색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 정도 수준을 논할 수 있는 그레이드의 제이비엘은 아닌 게 사실이지만.
입문급에서도 순정보다는 월등한 질적 향상을 기대하기에는 충분한 것 역시 주지의 사실입니다.
리어는 위에서 언급했듯...
트윗과 미드우퍼가 같은 선상에 위치하는 동축형 유닛이 입력됩니다.
해서, 전에 없던 고음스피 커(트윗)이 추가됨으로써 한층 맑은 사운드를 얻는 거죠.
도어파트의 완성은 3M 社 "신슐레이트"를 입력하는 '흡음'.
외부에서 유입하는 소음을 저감해 청취 환경을 개선하며, 도어와 트림 사이에 스 피커가 위치하는 이너 베플 환경에서.
내부의 일정하지 못한 구조물로 발생하는 난반사로 비롯되는 부밍에 의한 지저분한 소리 발생을 저감함으로써 명료하고 깔끔한 사운드를 얻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 공정입니다.
과거에 비해 '흡음'을 중요시하고 있는데, 이는 축적된 경험으로 얻게 된 데이터이자, 노하우로 볼수 있겠죠.
결론은... 좋다는 말!
많은? 공정을 마치고.
탈착했던 G4 렉스턴 스포츠 도어 트림을 재 조립해서 완성합니다.
그러면 흔적은 남지 않으며, 향상한 사운드를 낼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파워 앰 프 설치로 이어집니다.
낮은 출력의 자출력 AVN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소스 시그널을 입력받고.
앰프에서 증폭해 스피커를 구동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약한 출력을 보강해 넉넉한 구동력을 확보해, 여유 있게 스피커를 구동함으로
소리의 크기(DB)이 커지며, 대역의 스펙트럼을 짙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 중 하나가 단순히 크기만 커진다 생각하시는 겁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것보다 밀도 증가 및, 사운드의 '질'적 향상이 더 큽니다.
차체 AVN 자체 출력이 채널당 정격 15와트 수준인데.
이를... 정격 60와트로 향상하니 스피커 진동판의 구동, 제어 모두 원활해지는 결과 있습니다.
무의미한 여진동이 사라지는 거죠.
앰 프의 그레이드 향상할수록 단순 출력의 증가보다는 구동력이 좋아지는데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고유의 음색을 기대하기도 하는 것만 봐도. 단지 음량이 커지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해서,
단순히 스피커만 교체했을 때와, 앰 프를 거치며 교체했을 때의 음질은 많이 다를 수밖에 없는 거죠.
조수석 시트 하부에 안착합니다.
세팅 값이 정해지고 난 뒤에는, 거의 손댈 일이 없으므로 꽤 괜찮은 위치입니다.
싼타페, 쏘렌토 순정 앰프가 있는 위치이기도 하고요.
앞전 차량은 2열 시트 하부에 장비들을 모두 설치했었는데...
이번은 2열 하부에 수납공간이 개조되어 있어, 불가피하게 이동한 결과입니다.
2열 시트 뒤, 격벽에 서브우퍼가 위치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보다 강한 저음을 원한다면, 우퍼를 하나 더 추가해 더 풍부하고 풍성한 저음을 완성할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 이 위치도, 나쁘지 않은듯하죠.
그리고 완성!
이제 좋은 음질의 음악만 즐기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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