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카오디오스 입니다.
오늘은 bmw x6 40d 차량입니다.
육중한 크기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제로백 5초대를 형성하고 있으니...
정말이지 어마어마한 성능을 지녔죠?!
하지만 반면.
디젤이라고 해도, 6기통 엔진이라고 믿기 힘든 시끄러운 실내는
7시리즈와는 몹시 다른 느낌을 전하고 있습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는 건 틀림없지만.
bmw x6와 7er를 모두 소유한 차주님이 쉽게 수긍이 가지 않을 정도로 큰 차이가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청하신 차량방음!
노이즈 유입이 많은 곳만을 골라.
높은 집중도를 발휘하며 소음을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도심형 방음 패키지
초이스 하셨습니다.
이번 차량방음 시공 부위는.
보닛 / 대시보드 / a 필러 / 도어 4ea / 2열 시트 하부 / 트렁크 하부 커버입니다.
그중 먼저 보여드리는 2열 시트 하부.
주행 중에 발생하는 하부 노면음 유입이 많은 곳인데.
게다가 아래엔 연료 탱크가 있어, 연료펌프 작동소 음까지 동반하고 있는 현실이죠.
해결하기 위해 먼저...
철판의 진동계수를 낮춰,
저주파 음과, 로드 노이즈를 차단합니다.
그리고,
노이즈를 흡수해 소멸하는 특성의 3M 신슐레이트를
방진 재진 패드 층 위로 다시 한번 시공해서.
소음이 실내로 비집고 들어올 틈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트렁크 하부 커버 안쪽으로 시공하는 흡음재 역시 같은 목적인데.
원박스 타입의 BMW X6 에서는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느낌이죠?!
기존의 신슐레이트와는 다른 재질이 사용되었는데.
이 역시 3M 정품입니다.
특수한 소재죠.
각 부위별 최적의 소재를 적용하려는 의도인데.
자재비의 상승이 있긴 해도, 더 나은 효과 결과를 드리려구요.
넓은 면적의 서비스 홀을
폼 소재로 덮어놓은 형태의 BMW X6 문짝.
풍절음, 노이즈 유입에 노출이 많은 구조입니다.
3M 흡음재를 초음파 융착기로 한땀한땀 융착해.
폐차할 때까지 방음 효과의 퇴색 없이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차량 측면으로 유입하는 소음과 풍절음이 저감되겠죠!
위 사진에서 눈치챈 분도 있겠지만...
스피커 튜닝 작업도 같이 진행했는데.
그건, 다음에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이번 차량방음 작업의 가장 주된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엔진소음을 저감하기 위한 부위를 진행합니다.
보닛이죠?
2열 시트 하부와 같은 공정으로 진행되는데.
여러 겹의 철판 사이로 형성된 공간을 흡음 소재로 채움으로써
공명 발생을 막는 시공이 병행되었습니다.
보닛 커버 역시.
3M 신슐레이트!
BMW X6 엔진 노이즈를 저감하는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할 대시보드입니다.
우선, 파츠들을 모두 탈거해야겠죠?!
탈, 부착 순서만 정확히 알고 한다면.
부품의 파손이나 손상은 일절 없습니다.
그리고 전에 없던 잡소리가 새로 생겨난다던지 할 이유도 전혀 없구요.
크고 널찍한 대시보드 크기에 비해.
여기저기 많은 공간들이 보입니다.
NVH 처리가 상당히 미흡하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공간이 많이 존재한 만큼이나,
많은 양의 흡음재를 투입할 겁니다.
그랬을 때, 좋은 결과는 따라오게 마련이구요.
그리고.
상당히 많은 양의 3M 신슐레이트를 입력한 결과입니다.
빈틈없죠?!
엔진음이 실내로 유입하는 가장 큰 통로인 대시보드인 만큼.
아낌없이 우수한 성능의 흡음재를 채워.
디젤소음을 저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차량방음 공정의 마무리는 A 필러.
와락 쏟아지던 블랙박스, 하이패스 케이블 들...
그런 것들에 의한 잡소리는 이제 없을 겁니다.
그리고 풍절음도 해소하구요.
작업 전 컨디션 그대로 파츠들을 재 조립하는 것으로 완성! 끝!!
작업 후...
7시리즈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조용해졌다!
라며 말씀 전해주신, 차주님의 후기를 끝으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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