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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디오 튜닝/현대,기아

올뉴 k7 다인오디오 스피커 카오디오 튜닝

카오디오 튜닝을 염두에 두어 
전문숍인 저희 카오디오스를 찾아주신 올뉴K7 차주님.

프론트 2웨이 스피커 + 파워앰프 + 서브우퍼
미니멀 하되, 필수로 갖출 건 다 갖춘 구성으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구성은 심플하지만,
장착 기기는 아주 몹시 대단히 매우 괜찮은 브랜드의 유닛들로 조합하여
앞으로 다른 기기를 추가하는 것으로 시스템과 사운드 질을 향상하는 일이 있더라도,
이번에 설치한 기기들은 쭈욱 가져가도록 안배하여 
잘못된 기기 선택으로 인한 중복투자는 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구성
프론트 스피커 - 다인오디오 에소텍 242
서브우퍼 - 모렐 프리모 10
앰프 - JBL GTR 4CH (100W x 4 - rms)

여기에, 어빌리티 큐어(밸런스) 데크 겸 프로세서 정도면 
더할 나위 없겠죠? :D

올뉴K7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합니다.

기장 기초이며 중요한 도어 방진을 우선 시공해야겠죠.

보기보단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지만,
한대 한대 예약제로 최선을 다해 최고의 작업 퀄리티를 내려고 노력하는 전문숍에서 
완성 후 발생할 음질 차이를 염두한다면 
작업자의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정상이지 않다고 봅니다.

올뉴K7 프론트를 점령할
Dynaudio M162 미드우퍼.

배경을 막론하고
오디오 마니아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고, 그중 누군가에겐 가슴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할 '다인오디오'라는 브랜드의
best & steady 셀링 드라이버입니다.

윗 급으로는 에소타 가 있는데...
장담컨대, 에소타 보다 비싼 유닛은 많이 있어도
에소타 보다 좋은 유닛을 꼽으라면 쉽지 않을 겁니다.

에소타 급 부터는...
성능의 우 열을 가리기보다는, 취향 기호의 영역입니다.

부산, 경남권 Dynaudio 로컬 총판을 겸하고 있어 거의 매일 접하는데도
그때마다 감탄하는 스피커... 라면 수긍을 해주시려나요?

Dynaudio 급에 맞는
자작나무 가이드 위로, mw 미드우퍼를 체결하였습니다.

장점인, 우수한 탄력의 베이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죠.
내구성 면에서도 월등한 장점이 수반되고요.

마지막은 여러모로 장점이 많아서 빠지면 섭섭한 도어 흡음 공정입니다.

스피커 유닛이 도어트림 내부에 머물러있는 환경에서
정보량이 100% 전달되지 못한 나머지, 내부의 공명을 발생시키곤 하는데
이를 잘 다스려 보다 명료한 사운드를 리스너에게 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흡음'입니다.

몇 년 사이 흡음의 중요성이 대두되는데...
이는 매우 타당합니다.

Dynaudio md102 트위터.

전용 챔버와 결합되어 
올뉴k7 대시보드 상단에 포지션 하였습니다.

고음역의 정보량을 손실 없이 전달하는데 유리하며
dsp를 동반하지 못한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센터 이미징을 구축하는데 긍정적이기까지 하여,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인스톨 방식이죠.

오디오?
일반적으로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음역 내의 음파 및 그것을 변환한 전기신호를 다루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라틴어의 ‘audire(듣다)’에서 유래하였다. 음악, 사람의 목소리, 자연음 등 가청 주파수대역 내의 음파(보통 30~16,000 Hz)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기록(녹음), 또는 기록된 신호를 음파 에너지로 변환하여 공간에 방사(재생) 하는 시스템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디오 [audio] (두산백과)

손실 없이 원음을 전달하여야 하며
청취자가 듣는 소리의 질(quality)이 좋아야 함이 무엇보다 가장 최고로 우선입니다.

여러 갖은 소음 진동 노이즈에 의해
저음이 상쇄되어 부족한 카오디오 환경에서.
서브우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죠.

저음에도 질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 대비 나무랄 데 없는 질과 양을 보유한
'모렐' 社 프리모 10" 드라이버가 Dynaudio 스피커를 보조합니다.

그 특성상,
인클로저 (울림통)가 반드시 필요하며 정확성이 매우 중요한데

pc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서브우퍼의 특성과 역량을 아낌없이 발산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트렁크 스페어 공간에 장착한 JBL 社 GTR 파워 앰프!

4채널 앰프인데,
2채널은 프론트의 스피커를 패시브 타입으로 구동하고
나머지 채널은 브리지 모드로 모렐 서브우퍼를 구동합니다.

채널당 정격 100w 출력으로 안정적으로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구동하며
가격대에서는 믿기지 않는 음질을 보유하여
앞으로도 자주 소개할 기기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D

얼추 작업이 다 되었으니...
jbl 앰프의 블루투스 의 성능과 특성을 계측 장비로 파악해 보려 합니다.

운전자 포지션에서 동등한 조건으로 측정했을 때
데이터의 신뢰도는 발생하겠죠.

올뉴k7 순정 데크를 통한 스마트폰의 핑크 노이즈 파형.
대부분의 현대, 기아 차량에서 그러하듯
저음과 고음 영역에 부스트가 있어 자극이 있지만
플랫하지 못한 파형이 보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중역은 감쇄되어 텁텁한 보이스일 것이 뻔히 보이구요.
다인오디오 와 JBL 앰프 조합으로 이 정도니...
순정 기본 상태라면 얼마나 나쁠지... 감도 안 옵니다.

다인오디오 특유의 미드 베이스가 확연히 살아났는데.
정말 멋지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서브우퍼를 연결하기 전의 파형이므로 그 대역이 빈 것은 감안해야겠죠.)

올뉴K7 트렁크에 모렐 서브우퍼를 사뿐히 올려주는 것으로
이번 작업을 모두 마칩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과 음질이면
정말 오디오 할만하다!는 소감입니다.

울 팀의 전문 공정이 있었기에 가성비라는 단어를 붙여도 될만한
결과가 있었음은 너무 뻔한 예기인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