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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방음/수입

혼다 어코드 1.5터보 소음이 단점 이라는데요

혼다 어코드 1.5터보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오너께선...

신차 출고 후,

운행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차량 방음 시공을 결정했다 하십니다.

기대 와는 다른 소음이 있었던 거죠.

전체 풀 방음을 요청하셨고.

1박 2일간의 공정으로 완성해드렸습니다.

아래에서 보시죠.

혼다 어코드 1.5터보.

실 내외 파츠들 중,

차량 방음에 필요한 부분의 파츠들은 모두 탈거합니다.

휑~ 하니 탈거된 트렁크.

드문드문 방진 처리가 있지만...

부족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실내 역시 마찬가지.

차대 강성에 도움 되는 접착제 본딩에는 아낌없는 모습인데.

방음에는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나 봅니다.

여전한 도어.

간결하고,

필요한 것들로만 채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고장이 날게 별로 없습니다.

엔진 소음 유입이 많은 카울이죠.

방진 처리해서 엔진음이 실내로 유입하는 것을 저감할 겁니다.

에어컨 외기 유입 구로는, 에어콘 필터가 보입니다.

하부 방진 처리로 시작합니다.

다소 부족했던 하부 철판의 방진 처리를 보강합니다.

빈틈없이 빡빡하게 그램 라이트 社 마이크로 매트를 철판에 직접 부착했습니다.

알루미늄 함량이 높아,

신축성이 없는 단점이 있어 작업자를 무척 힘들게 하지만...

성능은 가히 최상급!

이어지는 신슐레이트 도포.

뒤쪽 타이어 소음 유입이 많은 리어 휠 하우스 부근에는.

신슐레이트를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프론트 휠하우스는 외부에서 시공하지만.

리어는 실내에서 이렇게 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사이드 커버 내측까지 모두 차량 방음 시공하였고요.

혼다 어코드 1.5터보 1,2열 실내 모두 흡음 처리합니다.

대시보드.

엔진 음 저감의 핵심인 곳인데.

아래에서 보여드릴,

보닛과 카울이 함께 영향을 미칩니다.

같이 해서 좋은 시너지를 내는 거죠.

내부 비어있는 공간을 모두 흡음재로 채워.

엔진음이 실내로 전해지지 못하도록 하는 공법!

작업자의 커리어, 스킬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공법이기도 하죠.

그런 점을 잘 이해하신 혼다 어코드 1.5터보 오너께서는.

다름 아닌, 저희 기술팀을 찾으신 거고요.

탈착해두었던 여러 파츠들에도 꼼꼼하게 모두 신슐레이트 융착하였습니다.

이렇게까지 하는데...

실내가 조용하지 않으면 이상하겠죠?!

측면 소음 풍절음에 대비한 도어 파트.

서비스홀 구조의 단점을 보완합니다.

트렁크 도어.

무게를 과하게 늘릴 수 없는 곳인데.

무게 없이 방음 효과 좋은 신슐레이트의 사용으로 그런 염려를 불식시킵니다.

대시보드와 함께...

혼다 어코드 1.5터보 엔진음 저감을 위한 엔진룸 시공.

보닛과, 카울이 시공되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카울 시공 사진이 안 보입니다...;;

그래도 보닛 사진 아랫부분에 슬쩍 시공의 흔적이 보이긴 합니다. ㅎ

앞서 설명드렸듯이...

뒤쪽 휠하우스는 실내에서 처리하고.

앞쪽은 이렇게 외부에서 인스톨합니다.

타이어 노이즈가 실내로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휀다 커버 안쪽으로도 이렇게 작업했으니...

타이어 소음이 확 줄어들 겁니다.

이로써 1박 2일간의 혼다 어코드 1.5터보 전체 풀 차량 방음 시공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