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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디오 튜닝/벤츠,BMW,아우디

bmw 520d 가장 확실한 방법의 음질 개선 솔루션

안녕하세요??!

저는 그렇게 안녕하지만은 못합니다...;;;

간밤에 집 주차장에 주차해논 차를 누군가 박고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크~은 손상은 아니여도 뒷 범퍼가 아작이 났습니다.

차체 손상없는걸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속이 쓰린게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동안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판매하고 있지만.

내차는 신경을 덜 쓴게 사실이에요.

블박도 출고하면서 달려있는거 그대로 사용했을 정도니 말이에요.

그나마 보조배터리는 꼭 필요한걸 알기에,

출고 하면서 달려나온 블박에 다른거없이 보조배터리만 달았었거든요.

그런데, 다행이 이번에 그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ㅎ

블박에 주차해논 제차를 누군가 박고 가는것이 제대로 찍혔거든요!

심지어 접촉하는 순간! 딱 그순간 상황의 영상은 물론이고 부우우욱 하는 소리의 녹음까지 제대로 됐습니다.

이건 빼박이죠.

녹화된 동영상은 물론이고, 차종과 번호판까지 모두 확인해놨습니다.

이제 이걸 어떻게 처리할지가 고민인데.

우선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차적 조회를 부탁해놨습니다.

같은 입주민이면 연락해서 조치를 받을것이고...

외부인이라면 연락을 할 방법이 없으니, 하는수없이 경찰에 물피도주 신고를 해야겠죠.

영상으로 보건데, 접촉 당시 상대방께서도 그 사실을 인지하셨던것 같습니다.

잠시 차량이 덜컥~ 급 정거 하는게 보였거든요.

접촉 사실을 모른다면, 그렇게 급정거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고요.

그렇다면 알고서도 모른척하고 그냥 갔다는 얘긴데...

좀 씁슬합니다.

연락이라도 주셨으면 아침부터 이렇게 유난을 떨지 않았어도 될것이고.

또 그로인해 이런 씁슬한 마음을 가질 필요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뭐 다행히 증거를 확보해놨으니 이제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속으로는 같은 입주민이 아니길 바라고 있는데요.

모른척 했다는데에 약간 괘씸한 마음이 없지않아 있는데...

같은 입주민 이라면 그런 안 좋은 마음이 더 클거 같아서요.

섭섭하다든지... 왠지모르게 더 서운한 그런거 말이죠.

.

.

.

.

글을 한창 쓰고있는데 연락이 왔습니다.

입주민이 아니라네요.

다행입니다...

그런데

신고를 하려면 직접 경찰서로 가야한답니다.

끄응...;;

귀찮은데 말이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가야죠.

억울해서라도 가야겠습니다. ㅎ

오늘 만나볼 차는 bmw 520d 입니다.

f바디 차량이죠.

불만 안났어도...;;;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업고 여전히 활발히 다양한 아이템으로 입고가 이뤄졌을텐데.

약간 주춤한게 사실입니다. 작년에은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었고요.

그래도 여전히 꾸준히 입고되는 차량중 하나 인데요.

이번은 자동차 오디오 튜닝!을 위해 부산 카오디오 전문팀을 찾으셨습니다.

자출력 오디오 에...

기본적으로 트위터 스피커가 없어서 소리가 정말 엉망이거든요.

오죽하면 딜러들조차, 스피커 교체를 권했을 정도니 말다했죠.

그러점을 잘 아시는 오너께서는.

이번에 제대로 풀 튜닝을 하시기로 하셨습니다.

많이 하는 단순 스피커 교체는 물론이고, 우퍼와 앰프 까지 풀로 말이죠.

스피커 파트 입니다.

프론트 스피커로는 포칼 es100k, 그리고 우퍼는 글라덴 입니다.

f10 초기부터 어마어마하게 장착해드렸던 구성 그대로에요.

모델이 한번 바뀌긴 했는데요. 전 모델이 100ks 였던가 그럴꺼에요.

여튼, 큰 변화는 없어보이지만 디테일에서 많은 변화가 있어서 긍정적으로 달라졌습니다.

신형인데 그래야죠!

글라덴 역시 소소한 변화는 있었지만 꾸준히 많은 선택이 이뤄지는 베스트 & 스테디 셀링 유닛인것은 변함없습니다.

이 둘의 구성으로 프론트 + 서브우퍼 교체를 진행할것이고.

그리고 이후 앰프의 설치와 함께 중요한 사운드 튜닝이 이뤄질테니 끝까지 잘 봐주세요~!

도어의 4인치 유닛 먼저 설치 합니다.

순정을 빼내고, 포칼을 입력하는거죠.

순정 스피커 모양에 맞춰 순정형 가이드를 제작하고 접목해서,

원래 있던 볼트 그대로 포칼을 체결할수 있습니다.

원래대로 복원이 필요해도 간단히 해결할수 있겠죠.

볼트 세개만 풀었다 다시 조이면 되니 말이에요.

그리고 패시브 네트워크의 장착과 함께, 케이블 결선.

그리고 도어 트림의 방진 작업이 병행됩니다.

패시브 네트워크의 역할은,

앰프에서 보내오는 프론트 시그널을 다시 한번 분산하는 일을 합니다.

트위터로 3khz 근방에서 하이컷하는 고음역을 보내고, 그 이하 나머지 대역은 4인치 미드베이스로 전송하는 건데요.

그렇게 나눴던 시그널을 다시 자연스럽게 연결 하는것도 해야 합니다.

리니어한 반응의 연결를 이끌어 냈을때 패시브 네트워크의 설계 퀄리티를 높게 평가 하거든요.

사실 그래서 컷오프 보다는 크로스가 더 중요합니다. 서로 연계해 볼것을 따로 때놓고 말씀드리는것도 이상하긴 하지만 말이죠.

약간 어렵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다고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왜냐, 자작한 패시브에 너무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는 이유이기도 하거든요.

수동 (패시브) 회로에 의한 튜닝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능동 (액티브) 회로가 필요한 이유가 분명 있고 반대로 패시브만이 장점이 있지만.

어느 한가지에 집착하기 보다는 가능한 활용해서 카오디오 튜닝의 궁극의 목표인

우수한 질의 사운드를 완성하는데 의미를 두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순정 상태로는, 트위터 (고음 스피커)가 없이 막혀있습니다.

앰프도 없는데다, 트위터 까지 없으니...

소리가 좋을리 없습니다.

먹먹하고 텁텁합니다.

그래서 오디오 튜닝을 결정하셨겠지만 말이죠.

어쩌면... 업체들 입장에서는 결과론적으로는 감사하다 해야 할까요? ㅎ

사실 그로 인해 어마어마하게 큰 스피커 튜닝 시장을 열었다 해도 무방할 정도니.

전혀 영향이 없지는 않았다고 해야겠죠.

보다 깔끔한 결과를 위해 정품 커버를 준비합니다.

타공해서 설치를 하는경우도 있지만, 이번은 정품 커버로 결정했습니다.

bmw, 벤츠 의 부품대는 그나마 비싸더라도 자체 가격과 물류비용을 감안해서, 어느정도는 수긍할수 있을 정도인데

그외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터무니 없다 느껴질 정도의 부품 가격으로 깜짝 놀랄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모비스가 최곱니다.

빠르고 저렴하고 말이죠.

지역에 재고가 없더라도 왠만하면 다음날이면 손에 쥘수 있으니 말이에요.

포칼 트위터를 내부에 장착해서 완성입니다.

유닛의 크기가 적당해서 일하는 사람 입장으로는 감사하게 느껴질 정도.

차체 손상이나 완성도를 걱정하신다면 정품 커버의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대신, 부품대의 추가 비용은 생각하셔야겠죠.

하지만 경험상 bmw 520d 오너들 대부분은 정품을 선택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도어 스피커 파트는 완성입니다.

정품 커버까지 적용했으니,

육안으로 확인가능한 도어 트림의 비주얼은 순정과 다를바 없습니다.

아니, 그대로죠.

f10 초기 모델에 앰비언트 라이트 설치를 해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led 두께와, 광량을 확보하느라 고생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입니다. ㅎ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잘하는것에 집중하기로 했거든요.

주력인 스피커 작업을 하면서 서비스 개념으로 추가 장착을 해드렸던 거인데.

언젠가부터 주객이 바뀌는듯해 얼른 놓아버렸습니다.

6.5인치 순정우퍼.

크기에 연연할 필요는 없지만, 순정은 너무 빈약합니다.

그래도 우퍼인데... 묵직한 저음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겁니다.

원인을 찾자면 사실 우퍼도 우퍼지만, 자출 오디오의 빈약한 출력이 원인이죠.

그래서 좀 안다! 하는 분들은 스피커 못지않게, 혹은 그 이상인 앰프의 중요성을 잘알고 계시죠.

귀에 도달하기 직전까지 소리를 만들어 내는게 스피커 라면.

스피커에 직접적인 신호를 부여하는 앰프의 중요성을 간과할수 없습니다.

그런 앰프의 중요성은 아래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기로 하고요.

글라덴 8인치 유닛으로 교체합니다.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다보니 장착은 매끄럽습니다.

전용의 장점이죠.

우선 진동판의 지름이 6.5인치 에서 8인치로 커지다 보니.

그로인해 저음의 양이 늘어납니다.

물리를 이해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만 생각하면 당연한거죠.

그래서 여유가 생깁니다.

한방한방에 힘이생겨 펀치력의 증대로 이어지며,

다이내믹스의 향상은 뒤따르는 결과입니다.

해서, 낮은 볼륨에서도 전보다 편안하게 대역을 모두 전달받을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앰프 입니다.

매치 pp62dsp.

가성비 이만한거 없다 생각하는데.

그도 그럴것이 4채널 + 2채널 (mono out) 출력의 6채널 앰프에

8채널 dsp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라면 하이브리드 인데.

그렇다해서, dsp 의 성능이 못하다거나 그런것도 없답니다.

헬릭스 플래그십 dsp pro와 비교해 슬로프나 q의 설정에 제한을 둔다뿐.

큰 레이아웃은 다를바 없을정도니 말 다했죠.

상당히 많은 차량과 쿼드락 케이블의 호환으로.

차체 하네스를 손상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는데요.

g바디 5시리즈는 물론이고 벤츠, 미니 를 포함한 상당수의 오디오와 완벽히 호환됩니다.

신차라해도 하네스의 손상이 없고,

그 덕분에, 흔적을 찾을수 없으니 문제 생겼을때 대처하기 좋습니다.

꼼수라면 꼼수인데.

만약을 위한것일뿐, 문제 발생은 여지껏 없습니다.

그래서...

설치도 심플합니다.

일반적인 파워앰프 인스톨 공정에 비하면 큰폭으로 시간을 단축할수 있습니다.

빨리, 좋은 사운드의 음악을 듣기를 고대하는 오너의 조급함에 답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드릴수 있는거죠.

빠른 설치에 비해, 사운드 튜닝은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합니다.

장착보다 튜닝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그 만큼, 할게 많습니다.

기기 성능은 부족함이 없으니, 남은건 인스톨과 튜닝인거죠.

기본적인 입출력 레벨 부터 크로스오버, 타임얼라인먼트, 이퀄라이져 보정까지...

대신,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고 정성을 다해 튜닝하는만큼, 좋은 결과는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대회 출전할땐, 며칠씩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최선을 다해 반복해서 조율하곤 합니다.

그 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장비의 도움이 없을순 없습니다.

사람의 귀만으로는 한계기 있기 마련인데.

그건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죠.

사람 신체의 메커니즘 부터가 안되는건 안됩니다.

20hz 부터 20khz까지 가청대역을 동시에 최소 31개의 대역으로 나누어

상대치를 즉각 감지 하고 높낮이를 구분 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리 있을까요?

고가의 dsp를 갖추고도 이상해서 확인해보면 대부분 튜닝이 엉망인경우가 많습니다.

eq는 아얘 손을 대지도 않는다던지, 아니면 그냥 이상한 갈매기? 그림같이 만들어 놓던지요.

그럴바에는 그냥 손을 대지 않는게 더 나아요.

이렇게 bmw 520d 자동차 카오디오 튜닝 공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결과적으로 소리의 차이는 적지 않을수 없는데.

오너의 만족도 역시 무척이나 높아서, 작업자로써도 몹시 만족스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