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오늘 소개할 차는 기아 스토닉 이에요.
단점인 자동차 풍절음을 해소하기 위해 먼걸음 하셨죠.
차량 전반에 걸쳐 다양한 노이즈가 유입되고 있어.
부분 시공보다는 전체 풀 인스톨로 결정되었고요.
어떻게 해결하는지...
아래에서 보시죠.
전체 풀 방음 작업인 만큼.
기아 스토닉 실내 전체를 모두 탈거합니다.
단점인 자동차 풍절음을 해소하기 위한 공정이죠.
하부에는 데드너가 도포되어 있는데.
나름 신경 쓴 모습이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죠.
대시보드는 디젤 소음을 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고요.
엔진룸 역시 같은 역할입니다.
엔진룸은 보닛 + 카울 작업으로 완성됩니다.
풀 방음이라 하더라도,
차량에 따라서는 카울이 배제되는 경우도 많으니 참조하시구요.
먼저...
바닥의 방진패드 도포부터 시작합니다.
하부에서 올라오는 자동차 풍절음을 저감하기 위한 공법인데요.
이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2차 처리로 이어집니다.
방진 + 흡음의 구성으로 완성되는 거죠.
둘의 시너지는 두말할 필요 없이 좋습니다!
잘 아시죠?!
기아 스토닉 단점중 하나인 타이어 소음에 대비해,
트렁크에 위치한 뒤 휀다 부위는 많은 보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앞 휀다는 외부에서 할 겁니다.
이런 디테일이 더해지고요.
이외에도 많은 부분 작업이 이뤄졌지만,
당시 시간 관계상 모두 촬영하지 못해 아쉬운데.
그래도 빈틈없었을 것이란 건 확실합니다!
대시보드의 중요성은 잘 아시죠?!
디젤 엔진 노이즈를 저감해, 기대하는 실내 정숙성을 구현하는데 꼭 필요한 파트입니다.
도어의 큰 서비스 홀을 얇은 비닐 한 장으로 커버하고 있다 보니.
기아 스토닉 단점인 자동차 풍절음이 더 부각되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서 두툼한 신슐레이트를 적용해 유입을 차단합니다.
트렁크 테일게이트라고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원박스 타입의 차량 특성상 많은 소음에 노출되는 곳이니 말이죠.
보닛과.
카울 시공으로 엔진룸 시공이 마무리됩니다.
카울에 냄새나는 소재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 잘 아시죠?!
정말 한 번씩 화가 확 치밀어 오를 때가 있습니다.
냄새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 말이죠.
그렇다고, 그런 차들을 거부할 수도 없고...;;
뒤쪽은 트렁크 실내에서 했고...
남은 앞 휀다 입니다.
쓸데없이 무게만 늘리는 꼴인 2중 접합 부위는 생략하고.
실내 유입 구간에만 효율적으로 흡음재를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휀다 커버의 2중 방음 처리로 완성!
이로써
'기아 스토닉' 전체 풀 방음 시공은 완성입니다.
남은 건 흔적 없이 재 조립하는 것이고요.
그 후, 오너께 무탈하게 차량을 인도하는 겁니다.
그리고 오너께선 확 달라진 실내 정숙성에 만족하시는 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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