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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방음/내수

기아 니로EV 전기차 어쩌면 더 필요한 방음

많은 자동차방음을 소개해 드리고 있지만, 오늘도 조금 특별한 차량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니로 ev 전기차량입니다.

"어랏, 전기차는 조용한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엔진이 아니라 전기모터로 구동이 되어지기 때문에 엔진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는 확실히 많이 줄었다고 봐도 무방하답니다.

하지만 엔진음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면의 곳곳에서 유입되는 풍절음, 전기모터에서 들리는 고주파 음이 크게 거슬린다는 것이죠.

니도 ev 자동차방음을 위해 맡겨주신 차주님도 극히 공감해 주신 내용입니다.

또한 엔진 노이즈가 없기 때문에 전면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더 큰 소음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하부에서 유입되는 노면 소음, 도어 측의 풍절음, 타이어 소음 특히, 트렁크의 공명현상으로 인한 노이즈가 그러하답니다.

특히 한 점은 기아자동차 측에서도 소음을 저감하기 위한 장치들을 여러 포인트에 이미 흡음재가 존재한다는 것이랍니다.

간단하게 몇몇의 곳만 언급해볼까요?

엔진 커버 속의 흡음재, 실내와 엔진룸의 경계면인 격벽이 그러한 곳이랍니다.

위에서 언급되었던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팩트라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되겠나요? 아니, 팩트입니다.

 

이제 이러한 소음에 대한 문제점을 완벽히 파악을 했다면,

해법은 당연히 도출이 됩니다. 니로 ev 자동차방음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래에서 찬찬히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그전에 아직 생소한 니로 ev 제원이랑 첫인상을 한번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니로 ev는 원래 굉장히 유명했답니다. 바로 넉넉한 실내공간이 말이죠. 광고 영상도 그런 것을 콕 집어 홍보도 많이 했고요. 기억이 납니다.

원래 현대나 기아자동차가 실내 레그룸 공간을 정말 잘 뽑아내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런 것을 실질적으로 볼 때마다 새삼 많이 놀랍습니다.

숍에 많은 차량들이 입고되지만 외제차 같은 경우는 차급이 높아도 니로 ev와 비슷하거나 혹은 조금 부족한 경우를 많이 보았거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많은 체감을 하고 있다는 거랍니다.

이런 부분들은 정말 칭찬해줘야겠지요?

제원을 살펴보니 아주 생소한 단위들이 보입니다. 전기모터이다 보니 엔진과는 다른 단위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180ah라는 서브네임이 있는 걸로 보니 리튬이온배터리 용량인듯합니다. 엄청 큰 용량임에는 확실합니다.

이런 용량으로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85km라고 표기가 되어있군요. 물론 어떻게 주행하냐에 따라 차이는 보이겠지만

확실히 많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전기 충전시설이 다소 많아졌기 때문에 전국 어디든지 갈수 있을듯합니다.

무리 없이 말이죠.

하지만 약간 불안한 감정을 느낄 때는 있을듯합니다. 전기용량은 얼마 안 남았는데, 충전시설은 저만치 있다면;; 얼마나 불안할까요.

이런 부분은 다소 불편하지 않나라고 개인적 생각입니다.

전기 모터이기 때문에 첫 악셀 시 최고 가속능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맞나요..? 틀리면 댓글 좀 주세요.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펙은 모터 최대출력 150.0Kw 최대토크 395.0Nm이라고 아주 생소한 단위들이 저를 괴롭힌답니다;

더 많은 보급이 이루어지고 충전시설이 활발히 된다면 많은 분석이 되었을 때

그땐 더 정확히 알아서 다시 한번 설명해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가격은 공식 출가가가 4,780 - 4,980만 원입니다.

하지만 정부 보조금 900만 원, 지자체 보조금 450 - 1,000만 원으로 지역 간의 차이는 발생하지만 저 정도이고요.

개별소비세 최대 300만 원, 교육 시 최대 90만 원, 취득세도 140만 원으로 많은 혜택이 있기에 실질적으로 구매할 때는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친환경 차량이기 때문에 그밖에 좋은 혜택이 아주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명히 매력적인 부분은 많이 있는 니로 ev임에는 확실하답니다.

하지만 우리의 본론인!

소음이 문제이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확실히 조용해진 니로 ev를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말이지요. 지금까지 시공 받고 가신 모든 동일 차량 오너분들이 100% 만족하시고 가셨기 때문에

확실한 솔루션으로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방음의 첫 시작 단계입니다.

실외, 실내 가릴 것 없이 모든 시공 부위의 탈착부터 진행합니다.

그 첫 번째는 전기모터의 고주파 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줄 엔진룸의 보닛과 카울입니다.

내연기관 엔진보다는 잔잔한 진동이 많이 발생하는 전기모터이기에 이런 잔진동마저 억제시켜주어야 소음이 감소한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카울부에 데드너가 시공되어있기 마련인데,

조금이라도 없더군요. 이 부분은 충분한 양의 방진재를 투입해 들어야겠습니다. 최대한 진동을 억제시키기 위함이죠.

 

실내로 들어와서도 마찬가지로 모든 부속품들을 탈착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완벽한 모터의 고주파 음을 상쇄시키기 위해 크래시패드는 당연히 분해되어야 한답니다.

엔진이 아니기 때문에 엔진음에 대한 공명음은 발생은 하지 않지만 풍절음과 고주파 음이 상당히 있기 때문이죠.

탈착에 대해 불안하신 분들 많으실 줄 압니다.

우리 기술팀에서는 각 차량마다의 프로세스들과 기술자의 경험과 숙련도가 합해져 파손이 일어난다든지

잡소리가 발생한다든지 일절 일어나니 않으니 말이죠.

또한 블로그의 방대한 작업량이 그것들을 뒷받침해준다고 생각한답니다 : )

그리고 작업이 되었던 곳은 자체적으로 3년간의 as를 진행해 드리고 있답니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뜻이겠지요?

하부도 완벽히 탈착이 이루어졌습니다.

매우 광활하지요? 전체적인 모습을 봤을 땐 소음 유입이 많을 거라는 확신이 드는 모습이랍니다.

이 차량은 많은 차량과의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러한 차량들이 하부 소음에 대해 매우 약한데

탈착해놓고 보면 아주 똑같습니다.

차급에 따라 당연히 소음 발생 정도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플래그십 모델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N.V.H(소음, 진동, 불쾌함)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는 것이 눈에 확 보일 정도니 말입니다.

지금 보고 있는 이 플랫폼은 현대, 기아에서 많은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는 플랫폼이죠. 이 보디를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라면

대개 탈착하고 나면 이러한 모습입니다.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N.V.H를 생각하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랍니다.

그럼 당연히 따라오는 것은 소음이라는 것이에요.

데드너의 양만을 가지고 소음이 많고 적음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척도로써 활용해도 무방하답니다.

그런 것을 기본적으로 깔고 보았을 때,

정말 이제 빈약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름 정숙하다고 표현되는 차량을 보면 이것과는 비교조차도 안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혹 궁금하시다면 제 블로그 자동차방음 목록에서 확인도 가능하시고요.

양산 시간 단축과 원가절감을 위해서 이러한 결과라면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소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기술팀의 추가, 보완만 정확하게 이행만 된다면!

그러한 일은 생각 안 하셔도 된다고 자부할 수 있답니다.

현재 이 모습만 봐도 어떻게 시공이 되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지 상상이 되거든요.

이곳은 리어휀더부입니다.

어떠신가요? 단순히 보기만 봐도 부실해 보이지요? 봤을 때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굉장히 많은 보완이 이루어져야 하는 곳이랍니다.

구조적으로 보았을 때, 직접적으로 진동이 발생하는 세스펜션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공진 발생이 매우 도드라지는 곳이랍니다.

차체의 진동과 더불어 노면에 대한 진동이 서스펜션을 타고 와 진동을 일으켜 시너지가 일어나게 되어

공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진동이 아주 과하게 발생하게 되면 소음 또한 동시에 유발되는 것 같은 역효과도 당연히 발생하게 된답니다.

확실히 방진재 양을 겹겹이 시공을 해서 진동을 최대한 억제시켜 공진 발생을 억제시키는 것이 해결방안이랍니다.

그리고 공진 외에도 또 하나의 문제점이 있답니다.

바로 공명 현상인데요, 휀더를 보시면 외부에 큰 공간이 보이실 겁니다.

여기서 소음들이 엉키고 엉켜 소리가 울리게 되죠. 바로 공명입니다.

실질적으로 운전하고 있다가 웅웅웅 거리는 소리들을 항상 접하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나 suv 같은 경우는 실내와 트렁크를 막는 격벽이

없기 때문에 더 심하게 종종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일례로 벤츠 S 클래스를 보면 격벽 처리가 매우 훌륭하게 되어있습니다. 그에 따른 정숙성은 아주아주 상당하지요.

제가 본 차량 중에 s 클래스만 한 정숙성을 가진 차량은 보지 못한듯합니다.

격벽만으로 조용하다고 단정 지을 순 없지만,

굉장히 큰 맥락을 함께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차량 특성상 이러한 구조 덕택에 더 심한 게 사실인데요,

이걸 어떻게 처리하냐가 관건입니다.

처리 과정은 아래에서 차근차근 살펴봐 주세요!

이제 문제점을 아주 잘 분석했으니, 분석에 따른 해결책을 가지고 시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방음에 있어 진동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이랍니다.

진동이 왜 중요한가는 위에서 언급했으니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

1차적으로 모든 부위에 방진재를 꼼꼼히 작업에 임합니다. 다만 정말 취약한 부위에는 여러 겹이 되어야 하죠.

구체적인 언급은 다소 어려운 면이 있으나,

공진에 대한 언급을 해드렸으니 눈치가 있으시다면 대력적으로 아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매우 일이 많고 힘든 방진 작업입니다.

그런데 이 차량은 그나마 나은 것은 굴곡이 좀 없다는 것이지요. 그나마 위안이 된답니다 : )

이 시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하부 철판과 방진재와의 밀착성입니다. 실딩처리라고 하지요.

올바른 실딩처리야 말로 온전히 100%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렇지 않다면 단순히 무게만 늘어날 뿐 효과는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스톨러의 작업 정신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하부 철판의 굴곡된 모습이 아주 잘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아주 성공적이네요!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시공되어야 하나?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조립과정에서 볼트가 조립되는 곳, 메인터넌스가 필요한 곳, 각종 하네스, 기계적 오류가 발생하는 곳에는

과감히 배제되어야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추후에 소음이 아닌 다른 스트레스가 오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본 프레임, 이중 접합부위도 배제되어야 할 장소인데요,

방진재는 원철판에 제공되어야 본 성능이 발휘됩니다. 그러나 자동차에는 구조를 위해 이중 접합으로 되어 있는 곳이 곳곳에 있는데

그곳은 당연시 배제되어야겠지요.

언급되었던 정말 중요한 곳이 왔습니다.

진동의 근원지, 공진의 유발지인 이곳은 특별히 매우 많은 재진재를 입력시켜줘야 합니다.

조립에 있어 약간 힘들지라도 최대한 많은 양이 인스톨 되어야 하죠.

겉에 보이는 곳뿐만 아니라 안쪽도 휀더이기 때문에 동일하게 시공을 해줍니다.

양쪽 동일한 방식으로 셋업이 이루어집니다.

다만 더 취약한 부위가 존재한다면 더 많은 양을 투입해서 최대한 상쇄시켜 주어야겠답니다.

양뿐만 아니라 밀착 처리, 즉 실딩처리도 신경을 곧두세워 더욱 디테일하게 임해줘야겠지요.

굴곡이 아주 잘 보이시나요?

원활한 조립을 위해 볼트 자리는 항상 노출되도록 하고요.

확실한 전, 후 차이를 기대하셔도 될듯합니다. 이미 데이터는 충분히 가지고 있으니 결과는 불 보듯 뻔하지만 말이죠.

취약한 부위에 충분히 재진재가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진동과 소리의 변화(헤르츠)를 꾀했다면, 상쇄 소멸시킬 흡음재의 차례이겠지요.

우리 기술팀이 애용하는 정품 3M 신슐레이트로 말입니다.

초극세사를 사용하여 매우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불에 강한 난연성 재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섬유 인증협회에서 인증한 정말 안전한 소재로 구성되어있답니다. 항알레르기이기 때문에 호흡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죠.

당연히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답니다.

차량 내부에 사용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자재임을 확실하답니다.

실내에는 3M 신슐레이트 중에서도 D2 등급을 사용함으로써 최대한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였답니다.

차량에 따라 또는 부위에 따라 몇 겹이 시공되느냐가 정해진답니다. 이 차량 같은 경우는 1겹이 시공이 되어지데

각종 파츠에 추가 투입하여 2겹, 3겹이 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랍니다.

실내 하부에는 많은 하네스들이 존재하고 지나가는 곳이다 보니 어려움이 있더라도 꼭!

노출시켜 주어야 한답니다.

혹시나 모를 as를 위해서이랍니다. 아니면 정말 피곤해지거든요. 난중에 찾지를 못하는 아찔한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실내에서 매우 중요한 이곳이 또 돌아왔군요.

공진과 공명이 더불어 일어나는 이곳. 위에서 잦은 언급이 되었던 부위랍니다.

공명현상을 억제, 상쇄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이 있었는지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슐레이트를 곱게 접어 내부에 빈 공간이 가득 채워지도록 조치를 취해드렸답니다.

내부의 깊숙한 곳부터 차근차근 채워 나오는 것이 포인트라면 포인트!

이렇게 작업이 진행되는 이유,

플래그십 세단들도 활용하고 있고 과학적까지 하답니다.

공명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울림통이 되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소음이 발생하고 울림통이 되기에 충분한 공간이 있으면 소리가 증폭을 하기 되지요. 웅웅웅 처럼 말이죠.

애초에 근본적으로 이런 부분을 제거해 줘야지만 소음이 저감될 수 있답니다.

"그럼, 애초에 이러한 공간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나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차량의 구조상 필수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말이죠.

그래서 애프터로 꼭 처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플래그십 모델에는 이러한 곳에 많은 양은 아니지만 뭉텅이처럼 큰 흡음재가 하나씩 들어있습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다소 큰 공간이 있는 곳이라면 볼 수 있답니다.

전면의 풍절음, 엔진 모터의 고주파 음 혹 내연기관 엔진 일 경우 노이즈에 굉장히 효과가 좋은 대시보드 방음입니다.

우리 기술팀이 원조입니다. 그만큼 많은 데이터가 존재하겠지요.

그래서 정말 많은 작업을 해드렸답니다. 전국에서 오실 정도니, 말 다 했지요.

여기도 공명현상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실질적으로도 내부에 흡음재가 다량 있기도 합니다. 다만 니로는 그 양이 적을뿐이지요.

그리고 우리 팀에서 사용하는 자재와 똑같은 것을 사용한다는 게 중요한 것이겠지요.

그만큼 효과와 자재에 대한 신뢰는 확고하다는 것이랍니다.

그냥 믿도 쓰시면 된다는 것이에요.

3M 신슐레이트 사용량은 과연 얼마 정도일까요?

궁금하시죠?

평균 10미터가량 소진되고 차량에 따라 15미터까지 사용되는 차량도 있답니다.

결론적으로 내부의 공간이 얼마나 큰지 대략 느낌이 오시죠?

운전석은 방대한 양이 소모되는 곳입니다.

아주아주 커다란 홀이 있기 때문인데요, 시공이 되고 나면 아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답니다.

항상 중요시해야 하는 것은 바로 메인터넌스와 기계적 오류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랍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죠.

특히나 운전석은 조향장치, 악셀, 브레이크 등 제일 중요한 부분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곳이라

더욱더 신경 쓰면서 임해야 한답니다.

전기모터와 직접적으로 닿아 있는 곳이다 보니 충분한 재진 처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데드너가 없는 상태.

진동이 많지는 않지만 잔진동이 충분히 발생되는 지역이다 보니 많은 양을 도포해줍니다.

다만 카울 같은 곳은 항상 습기에 노출되어 있는 곳이다 보니 다소 조심히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장소랍니다.

우선 실내로 흡기되는 라인이 있기 때문에 역한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할 것, 곰팡이와 같은 것이 피지 않아야 할 것 등이 그러한데요

이런 것이 무시된다면 자칫 호흡기에 무리가 올수 있으니 꼭! 증명된 자재를 쓰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업체의 선정 정말 중요시해야 한답니다!

다만 보닛 같은 경우는 상관없는 지역이다 보니 과감히 흡음재를 추가하여 고주차 노이즈를 차단하도록 합니다.

초음파 융착기를 사용하여 고정해 드렸기 때문에 영구적 사용 가능하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그만큼 효과도 영구적이라는 것이겠지요?

역풍절음이 많이 발생하는 트렁크 내부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큰 공간들이 많이 있다 보니 증폭되기 십상이지요.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해 주기로 합니다.

필요에 따라 방진재도 추가해 주기로 하고요.

트림 자체에 한 번 더 보강을 해줌으로써 2중으로 마무리해드렸답니다.

조립되는 한계에서는 과하면 과할수록 좋은 건 사실이니 말이죠.

이러한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기에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또 최대한 효과를 드리는 것이 최대한의 도리이니 말이죠.

실질적으로 풍절음이 많이 발생되는 포인트입니다.

잘 알고 계시지요?

도어 파트이랍니다. 특히 도어 구조상 많은 바람 유입이 있을 수밖에 없답니다.

유리창이 움직여야 하고 비가 오면 물이 빠져야 하기 때문에 서비스 패널을 제거하게 되면 빈 공간이 있거든요.

그렇다고 이 부분을 무작정 채우게 된다면 절대! 안되겠습니다.

물이 빠지질 않으니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유입은 어쩔 수 없으니 유입된 것을 최대한 억제 시켜주어야 한답니다.

흡음재를 패널 자체에 인스톨하는 것으로 말이죠.

정말 우리 기술팀은 매 고퀄리티를 드리기 위해 매번 노력을 하거든요.

그게 저 결과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효과는 굳이 장대한 설명 없이도 충분히 아실 거라 판단하고 있답니다 : )

실내를 탈거하면서 나온 파츠들입니다.

아주 양이 많아요. 저기 보니 a 필러, b 필러, 글로브박스, 하단 덮개 등등 아주 많이 보입니다.

실질적으로도 순정 흡음재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답니다.

있는 곳은 한 번 더 처리해주고 없는 곳도 빠트리지 않고 최대한 신슐레이트 융착 작업을 진행해 드리고 있답니다.

그로 인한 정숙감은 이로 말할 수 없고요.

물론 하나하나는 미비할 수 있으나 이렇게 모아놓고 한 번에 작업을 하게 되면 시너지가 되는 것 당연한 거 아니겠나요?

휀더 트림 커버입니다.

과하면 과할수록 좋기 때문에 한 번 더 마감 처리해드렸지요.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랍니다. 정말이요.

더 이상은 할 수가 없습니다. 조립이 안됩니다. 이젠;;

그리고 결과물도 상당히 잘 되었음을 알 수 있지요?

효과는 당연한 것이랍니다.

프런트 휀더도 빠질 수가 없습니다.

다만 실외에서 완성해야 합니다. 실내에서는 애초에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바퀴를 탈거하고 휠 하우스를 빼놓고 보면..

플라스틱 재질의 하우스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조금 조용하다 싶으면 펠트 재질을 사용하고 있는데 뭐. 기대도 안 했답니다.

우선 진동을 억제해주기 위한 기초 작업인 재진을 충분히 덧발라주고요.

흡음재를 사용하여 마무리해줍니다.

다만 색이 특이하죠? 이곳은 물기의 유입이 항상 있는 포인트이기 때문에 방수, 방오 재질을 사용해 주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D3 등급의 최고 두께를 가진 놈으로 사용해드리고 있답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고정 방식에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소재를 써도 고정이 안 되어있으면 말짱 꽝이기 때문이죠.

물기의 유입이 많다고 했었지요? 그럼 본드로 고정하게 되면 오래 못 갑니다.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지죠.

그래서 초음파 융착기로 열고착을 시켜주어야만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기술과 도구가 참 좋아야 하죠 : )

바람 유입 포인트가 여기에도 있습니다.

휠 하우스 내부입니다. 고성능 차량은 이 부분에 원활한 공기 흐름을 얻기 위해 관통시켜놓곤 하죠.

그만큼 바람의 유입이 활발한 곳입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법이죠. 동일한 재료를 사용하여 공기가 유입되지 못하게 방해하거나 막아줘야 합니다.

내부에 얼마나 큰 공간이 있다고요!

필수입니다 필수!

이로써 1박 2일간의 길고 긴 작업이 완료되었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보 전달을 충분히 해드리려고 노력은 했는데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