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방음/내수

SM6 방음 으로 실내 정숙성을 극대화하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방음하면 생각나는 카오디오스 입니다.

오랜만에 풀 시공을 꺼내 들었습니다.

사진도 많도 전해드릴 내용도 많아서...

묵혀만 두고 웬만하면 피하고 있는 카테고리입니다만.

저희가 꾸준히 하고 있는 일이다 보니 더 이상 피할 수만은 없겠다 싶어서 말이지요.

 

 

 

이번에 소개할 차량은, sm6 인데요.

오너께선 풀 시공을 요청하셨답니다.

풀 방음인 만큼 모두 탈착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음...

그런데 동급 차종들 대비 데드너의 양부터가 많이 부실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트렁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sm6 트렁크 스페어타이어 공간이랍니다.

어떻게 작업하는지 아래에서 보여드릴 텐데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적지 않은 엔진 소음에 대비하는 대시보드는 전체 full 시공에서 빠질 수 없는 파트랍니다.

sm6 의 바닥 방음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방진패드를 차체 철판에 도포합니다.

진동으로 전해지는 노이즈에 대응하기 위함인데요.

진동 자체를 차단하는 실효를 가진 소재를 고르게 도포하는 것이죠.

트렁크와 뒤 휀다 휠하우스까지 빈틈없습니다.

 

스페어 타이어 공간...

 

신축성이 거의 없는 마이크로 매트를 이 정도 수준가지 접착을 시켰다는 것은...

우리 기술팀의 마인드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특히,

쭉쭉 늘어나는 저가 소재와는 완전히 다른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카오디오스 랍니다.

비닐이 1도 섞이지 않아,

신슐레이트 융착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죠.

방진패드 도포 후 이어지는 신슐레이트 시공입니다.

 

방진패드와는 달리,

중 고주파 노이즈에 영향이 있답니다.

2가지 소재를 혼합 사용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대역의 노이즈를 저감할 목적인 것이죠.

sm6 트렁크 리어 휀다 모두 신슐레이트를 입력합니다.

 

타이어 소리가 많이 들어오는 휠하우스는,

더욱더 많은 보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커버 안쪽까지 모두 흡음재를 입력하였답니다.

이러니...

방음 효과가 없다면 이상합니다.

그런데 심지어 이런 디테일까지 접목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저희를 찾는 것을, 수긍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 )

대시보드 입니다.

파츠들을 탈착해 공간을 확보하여 내부에 신슐레이트를 채워 넣는 공법으로 진행된답니다.

차곡차곡 깊숙한 곳 모두 충실히 작업해서,

좋은 효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진소음을 더 줄이기 위한...

엔진룸!

보닛과 카울을 시공하죠.

보닛 커버 안쪽에도 신슐레이트가 꽉꽉 들어간답니다.

그런데,

융착해 놓은 것 좀 보세요, 정말 꼼꼼하게 잘 해놓았죠?!

카울은 방진패드 외에는 다른 소재는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대신, 여러 겹을 두텁게 시공해서 효과를 극대화 하구요.

sm6 도어.

서비스 홀이 부실하게 막혀있는데.

그것을 보완해서 측면 소음과 풍절음을 줄여줍니다.

실제로 소음 유입을 많은 부분 체감하는 곳이기도 하죠.

트렁크 도어까지 빈틈없습니다.

무게에 민감할 수도 있는 곳이라서,

소재의 선택이 중요한데.

그램라이트 마이크로매트와 3m 신슐레이트의 조합은

더할나위 없이 좋답니다.

커버 안쪽으로도 한 번 더 시공합니다.

 

뒤 휀다는 실내와 트렁크 시공하면서 완벽히 처리했지만,

프론트 휠하우스는 외부에서 하는 게 제일입니다.

다른데 쓸데없이 처발처발 하지 않고,

딱 필요한 부위만 집중한 결과!

그리고 결과는 수치로 증명합니다.

정말 큰 폭으로 유입이 저감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정도 수치 차이면, 소나타와 그랜저 차이 혹은 그 이상 수준이랍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정차 중에만 이 정도 차이를 보이고, 주행하면 더 큰 폭으로 차이가 발생한답니다.

이러니...

제가 자신 있게 권할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