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방음 잘하기로 유명한 부산 카오디오스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차량은 2020년형 올뉴쏘렌토 입니다.
소렌토 풀체인지 전 거의 마지막 연식 모델이 아닐까 싶은데요.
워낙에 잘 나온 차량이다 보니 사실 소렌토 풀체인지 모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은 차량이죠.
오너께서는 전체 풀 방음 시공을 요청하셨습니다.
소음 유입 많은 곳을 골라, 합리적인 비용을 시공해드리는 도심 패키지 와.
이번의 전체 풀 방음 시공으로 크게 나뉘는데.
비용 상관없이 최선의 효과만 기대한다면 아무래도 이와 같은 전체 시공이 유리한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간과해서는 절대 안 될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작업자의 경험과 노하우죠.
같은 일을 하더라도 경험이 많은 작업자의 공정이 중요한데.
차량 내부 파츠의 파손이나 손상부터 시작해서, 시공 후 체감하게 될 효과까지...
'가격'으로 소중한 내 차를 맡길 업체를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한번 방음을 하면 차를 운행하는 동안 다시 할 수도 없는 일인 만큼.
한번 할 때 제대로 된 업체를 선택하셔야만 하겠습니다.
돈 주고도 못 사는, 미케닉의 스킬과 커리어입니다!
소렌토 풀체인지 하더라도 앞으로도 작업 방식은 변함없습니다.
전체 시공을 위해서는 이렇게 내부를 완전히 탈거해야 합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작업자의 경험과 기술에 따라 내장 부품의 파손 혹은 손상에 대한 노출 여부가 결정됩니다.
쿼터패널 내부는 많은 노이즈가 침투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침투한 노이즈가 공명해 증폭할 수도 있는 곳이죠.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곳이에요.
1,2열 바닥은 많은 노면 소음이 유입하죠.
그래서 이곳을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따라 만족도가 판가름 납니다.
저희는 물론 만족을 드리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하우를 공개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카울과, 보닛.
올뉴쏘렌토 디젤 엔진 작동음이 유입하는 경로 중 한 곳이에요.
하지만 그런 디젤 엔진 소리를 다스릴 핵심은 대시보드죠.
이곳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극명한 차이가 있게 됩니다.
계기판 부위 내부로 흰색의 신슐레이트가 보이는데.
이것은 저희가 시공을 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순정상태에서도 일정 부분 흡음처리가 되어있어서 그런 거죠.
그리고 사용된 소재는 저희가 실제로 사용하는 것과 100% 동일한 소재입니다.
그러니...
안정성 여부에 관해서는 고민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봐야 순정의 안정성을 따라올 소재는 많이 없는 현실이니 말이죠.
하부 방진 처리부터 시작입니다.
파츠들을 모두 탈착한 뒤 나오는 바닥 철판에.
진동 억제 효과가 뛰어난, 차음 패드를 도포하는 공정이에요.
진동 떨림을 분산하며.
중 저주파 소음을 차단하는 실효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후륜 휀다 휠 하우스와 쿼터패널 내부.
타이어 소음이 많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많은 보강이 필요하겠죠.
1,2열의 중요성이야 말 안 해도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작업자의 성격과 꼼꼼함이 무척 중요하게 작용하는 공정이에요.
하부 철판면의 굴곡들이 여과 없이 드러나 보일 정도가 되었을 때.
비로소 합격점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차체와 패드 중간에 기포층이 생겨버리면 효과는 절반 이하로 줄어버리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기포 없이 꾹꾹눌로 붙여야 하지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보니 사진으로만 보는 것과 실제 효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소재를 그대로 따라 사용하기도 하지만.
실제 효과는 많이 미치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겠지요.
그래서 저희는 최소 3인 1조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허용치 이상의 범위가 주어지면 아무래도 대충 할 소지가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이래저래...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듯하죠? ㅎㅎ
그리고 그 위로.
흡음 패드를 한 번 더 깔아서 효과를 보강합니다.
중요성을 강조했던 후륜 휀다.
그리고 쿼터 패널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쿼터패널 커버 내부까지도 빈틈없이 흡음을 보강한 결과.
이런 결과를 올뉴쏘렌토 오너에게 드리는 거죠.
그리고 이것은.
앞으로 출시할 소렌토 풀체인지 역시 이렇게 빈틈없이 이뤄질 겁니다.
1,2열 바닥 역시 같은 공법으로 공정은 진행됩니다.
그런데 곳곳에 전혀 시공을 하지 않는 곳들이 보이는데요?
사실 이런 디테일 역시 노하우입니다.
시트 프레임이 체결할 부위는 과감히 두꺼운 소재를 생략해, 부품들이 서로 체결하는 데 간섭을 완전히 배제한 결과인데요.
안 그러면 조립 시에 유격이 발생하기 마련이고.
그런 유격에도 조립을 해야만 하다 보니 억지로 힘으로 고정하는 방법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는데.
그러면 결국 잡소리를 포함한 다양한 하자를 유발하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핵심은.
출고 당시의 클리어런스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엔진음을 줄이는데 세상 중요한 대시보드.
내부의 공간들을 빈틈없이 신슐레이트 흡음재로 채워.
엔진음이 실내로 전해지지 못하도록 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도 여러 스킬이 활용되는데.
여러 작동 구간에는 간섭을 피해서 하자를 줄이는 동시에, 완성도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공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답니다.
그 사이.
여러 부위들에서 탈착한 파츠들의 내부에 흡음처리를 더합니다.
이런 디테일(n.v.h)이 더해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완성하죠.
아반떼와 그랜저의 실내 정숙성 격차를 줄이는 것.
사실 알고 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저희에게는 '일상'이기도 하구요. ㅎㅎ
측면을 거쳐 실내로 유입하는 소음에는.
도어 외에는 대안이 없죠.
중요한 곳입니다.
한 땀 한 땀 작업 퀄리티....
작업자가 차를 대하는 자세와 마인드는 곧.
작업 결과물에 모두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자세히 비교해보시길 권합니다.
반드시 비교해보시고 저희 기술팀의 노력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큽니다.
suv 테일게이트 역시 간과할 수 없죠.
반면.
무게를 많이 늘리지 못하는 곳이다 보니.
신슐레이트를 사용한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먹먹하게 전해지는 소음이 흡수되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카울 역시 엔진 소음에 대응하는 곳이죠.
하지만 이곳은 테일게이트 와는 달리.
오히려 흡음재를 사용해서는 안 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그동안 많이 설명해드렸으니 이번은 생략하겠습니다.
보닛 역시 같은 목적입니다.
하지만 카울과는 방법이 달라도 됩니다.
해서.
1차로 프레임을 피해 철판에 방진패드를 도포하고.
커버 내부에 신슐 흡음재를 추가해서 2중으로 완성하는 보닛입니다.
대시보드 카울 보닛
세 부위 모두 엔진 소리를 줄여줄 부위들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앞으로 있을 소렌토 풀체인지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약속한 부위들의 시공을 모두 마쳤습니다.
남은 건...
입고 당시의 컨디션 그대로 조립 완성하는 것이죠.
그리고 오너께서는 우수한 결과에 만족하시면서 운행하시는 일만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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