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X 타이어 소음에 특효! 휀다 방음

이번에 소개할 차는 테슬라 모델X 이랍니다.

​

제목에서 보셨듯...

오너께선, 휀다 방음 시공을 요청하셨어요!

​

왠지 '풰애ㄴ더~ㄹ' 라고 발음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저는 휀다 방음이 익숙합니다 ㅋ.

​

사실,

별로 소개하고 싶지 않은 휀다 방음 작업이라서.

포스팅 여부를 고심했지만,

흔한 차량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발행을 결심했답니다.

​

그런데,

일전에 모델s 의 카오디오 풀튜닝 작업도 했었고... 해서!

​

테슬라라는 브랜드와의 첫 만남 때만큼 센세이셔널~ 하지는 않군?!

이라 생각했지만...

이걸 보고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완전 멋짐!

​

하지만.

​

​

휀다는 휀다 일뿐!

​

방음 작업자에게,

펜더는, 타이어 노면음이 유입되는 주요 포인트 일뿐이랍니다.

​

​

​

​

​

그렇다면??!!

​

얼른 신슐레이트로 채워 줍니다.

​

옆으로 보이는 철판들은 모두 2중 접합 부위다 보니.

실내로 직접적으로 유입되는 구간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걍 놔둡니다~

​

괜히 무게만 늘릴 필요 있나요?! ㅋ

​

스마트하게 가야죠!

​

차는 21세기 최 첨단인데.

작업은 구닥다리고 그러면 안 되겠기에...

​

​

​

그래서.

​

차라리.

휠 하우스 커버를 더 집중하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

경화 펠트 소재의 커버라서,

방진패드를 부착해봐야 얼마 가지 않아 다시 떨어질게 뻔하니.

​

효과에 대한 의구심 따윈 필요 없어진 지 오래인,

3M 신슐레이트를 입력하는 거죠.

​

​

​

실내에 사용하는 소재와는 약간 다르죠?!

방오, 방수 기능이 첨가된 코팅 소재다 보니 색상부터가 좀 다릅니다.

​

하지만 뒷면엔,

턱! 하니 로고가 있구요.

​

그런데 심지어 D3 등급임!

​

현존 가장 두꺼운 두께라는 의미죠.

두꺼울수록 효과 좋은 거야 당연하고.

​

문제는 단가와, 작업성인데....

​

그건.

모두 저와 우리 기술팀에서 감수하고 있으니,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실 건 없답니다.

​

뒤 쪽은 예기가 다릅니다.

​

실내로 바로 진동과 노이즈가 전해지는 구조이므로,

방진패드를 우선 듬뿍 입력해줬답니다.

​

그램라이트社 "마이크로 매트" 가 사용되었는데요.

비닐 이라고는 1도 섞이지 않은,

리얼 알루미늄 + 고순도 부틸 패드 조합의

고 경량, 고 성능 방진패드 랍니다.

​

그래서 왠지...

테슬라 모델X 의 이미지와, 잘 맞는듯한 느낌이랄까요?!

​

물론 제 생각일 뿐 이긴 합니다.

유입 구간 전반에 걸쳐,

고르게, 균등하게 잘 밀착해주는 게 관건이죠.

​

​

그리고 남은 건.

작업자의 노력과 정성을 가득 담아,

빡빡 문데문데 하는 겁니다.

​

휠 하우스 커버는,

앞, 뒤 다를 바 없이 같은 공정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조립을 마치면,

한층 정숙해진 실내 주행감을 만끽하실 수 있답니다!

​

에어 서스펜션이 있어,

리프트 하는데 따르는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숙지하지 못하고서는 함부로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

​

​

이상...

테슬라 모델X 휀다 방음 안내드렸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