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카오디오스 입니다.
금일은, 카오디오 스피커 튜닝 작업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대상 차량은 BMW GT입니다. F07 5GT 차량이죠.
이것저것 여러 아이템들을 한 번에 많이 해서, 금일 내용 말고도 앞으로도 몇 번은 더 볼일이 있을 거 같은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카오디오 파트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다른 업무들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글 풀어가는데 카오디오 파트가 좀 더 재미있다 그럴까요?!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은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트위터가 없는 BMW 5GT 차량이에요.
오너분들은 아시죠??
그래서 소리가 영~~???!!
카오디오 스피커 튜닝을 생각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환경이죠.
한편으로는, 트위터 없이도 그럭저럭 나온다?라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요.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도어에 4인치 미드 베이스의 영향이겠죠.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2웨이 컴포넌트 타입의 음분리도와, 해상력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주지의 사실이에요.
이번에, 작업할 유닛으로 채택된.
포칼 ES100K입니다.
그동안 장착한 개수만 해도... ㄷㄷㄷ
그만큼, 성능과 기타 여러 면에서 완벽히 검증이 끝난 유닛이라 해도 되겠습니다.
사이즈의 대안이 잘 없기도 하고 말이에요.
하지만 그런 사이즈 때문이 아니더라도, 장점이 많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트위터 설치를 할 텐데요.
전에 없던 선명한 고음과, 청량감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유닛이죠.
포칼 ES100K 유닛은.
4인치 미드 베이스와, 1인치 사이즈의 트위터 모두 케블라 진동판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특성의 소재인데요.
그래서 스피커 진동판으로 활용하기에 장점을 가지고 있죠.
기술적인 작동 원리를 이해하신다면 공감하실 텐데...
관련 이론을 모두 서술하기는 어렵고,
가벼울수록, 그리고 강한 소재일수록 진동판으로 사용하기에 장점이 많다는 것으로 결론을 산출할 수 있는데요.
포칼의 베릴리움, 어큐톤의 다이아몬드 역시 그런 조건에 부합하기 위해 채택한 소재입니다.
막혀있던 트위터 마운트를 대체할 트위터 커버.
BMW 5GT 순정 파츠에요.
재고를 보유하고 있던 터라, 바로 교체해드릴 수 있었죠.
가끔 재고가 없는 경우 우선 타공을 해서 장착을 해드리는고 재 방문 시 완성해드리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이라면 다행히도, 이번은 재고가 있었습니다.
멀리서 오시는 경우 재방문이 어려워 가능하면 한 번에 완성해드리는 것을 선호하거든요.
정품 파츠라서 완성도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사이 BMW 5GT 도어 미드 베이스 파트를 진행합니다.
카오디오 스피커 튜닝을 하면서 중요한 진동 분산 및 억제는 방진, 차음 패드 도포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데요.
기술적으로도 현존 가장 효율적인 공법이죠.
취약구간을 선별해 집중 도포함으로써.
단점이라면 단점인 무게 증가를 줄여가며 높은 효율을 기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차음'의 목적에서는 시공 포맷이 달라져야 하구요.
'방진'에서는 효율을 노려야만 합니다.
실측 데이터를 토대로, 총면적의 70% 이상을 초과한다 하더라도.
큰 실익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에요.
방음, 차음 목적의 흡음 인슐레이션 패드 도포.
외부 소음을 차단해서 실내 리스닝 환경을 구축하는데 긍정적 영향이 있으며.
도어 내부의 부밍을 억제해서 난반사를 저감하는 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죠.
그리고 도어 내부의 잡소리를 억제하는 효과 역시 굳!
이래저래 상당히 유용한 공법인데.
소재는 3M 社 오리지널 '신슐레이트' 이라서, 성능과 안정성 무엇 하나 부족함이라고는 없습니다.
난연소재로 불을 붙여도 붙지 않고 스르륵 꺼져버릴 정도로 안전합니다.
아무래도 과거 화재가 이슈였던 브랜드 차량이라서 사소한 부분까지도 민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카오디오 스피커 튜닝을 하면서 방음, 방진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공정인데요.
효율을 향상하는데 많은 부분 작용을 하기 마련이거든요.
외장 앰프까지 함께 설치하는 경우라면...
스피커를 구동하는 힘(POWER)이 향상되어, 어떻게든 음질이 많이 좋아지지만.
이번처럼, 단순 스피커 교체에서는 정해진 출력으로 고음질을 완성해야 하는 조건이다 보니
어떻게든 효율을 향상하는 것에 많은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어쩌면 간단해 보이는 자동차 스피커 튜닝이라도.
작업자의 스킬, 노하우에 따라 결과에는 차이가 발생하는 현실이에요.
공정을 모두 마치고.
탈착했던 BMW 5GT 파츠들을 조립해서 완성입니다.
외부의 흔적은 없습니다.
모두 오리지널 파츠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다만...
그릴 망을 통해 비치는 포칼 유닛의 노란 색감은 어쩔 도리가 없는데요...
하지만 이 정도 흔적? 은 큰 거부감이 들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죠.
더 중요한 것은.
이번 작업을 통해 많은 부분 음질 개선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전에 없던 고음의 해상력, 청량감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중, 저음의 텐션까지 얻을 수 있었구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투자 대비 무척 만족스러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오너께서도 그런 부분에 만족해하셨습니다.
말로만 좋다 나쁘다를 논해봐야 실제 결과를 알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보니.
작업 과정으로 변화를 예측하시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부족함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 있다면 문의하시면 친절히 상담,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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